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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각 강의에서는 항상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장상황이나 수강생들이 할만한 고민들에 대해 먼저 짚어주시는데 지기에서는 이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지역분석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지방투자를 하냐 마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고민되는 부분을 싹 짚어주셨습니다ㅎㅎ 들을 땐 아 그렇지~~ 하고 이해되다가도 뒤돌아서면 또 고민이 스멀스멀 올라오니 주기적으로 되새겨야겠습니다.
B지역은 놀러라도 몇 번 가봐서 시내 쪽은 아는데, 놀러 가는 거랑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가는 건 완전히 다르다보니... B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생활권과 택지들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인구수(=수요)와 직장 요소를 고려할 때 당장의 투자처로서뿐만 아니라 살기에도 좋은 곳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고 꼭 앞마당으로 만들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가야 할 텐데 역이 먼 게 아쉽네요ㅠㅠ
그에 비해 철도 접근성도 너무 좋은 A지역! A지역은 놀러로도 잘 안 가본 곳이라 이전 강의들에서 몇몇 생활권을 말씀해주신 내용만 알고있었습니다. 옆지역까지 더해져 알아갈 단지들이 많은 곳~~ A지역과 B지역의 입지독점성이 달라 어떤 곳이 더 투자하기 좋을까.. 하는 얕은 생각이 들었지만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곳은 사실 가격대가 높기도 하고. 가성비 입지를 말씀하시던 미쉘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가치 대비 싼 거’를 잊지 말고 정석대로 공부해나가야겠습니다.
수도권은 입지를 보는 기준이 명확하지만 투자금 규모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특징이 있었다면 지방은 수도권과는 다른 기준을 배워야 하지만 투자금 규모가 현실적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첫 수강은 좀 어렵긴 했지만 지방투자기준과 지역분석방법이라는 모르던 내용을 배워서 좋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즐거움으로 남은 강의 열심히 듣고 꼭 2회차 수강까지 하면서 복습하려고 합니다. 긴 시간 많은 내용 알려주시고 지방투자 독려해주신 바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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