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중반 5기 60조] 몸으로 배우는 부동산 공부

24.02.11

작년 내집마련 초급반을 듣고 너나위 님이 하라는 대로 실행한지 약 6개월이 지났다.


주식투자를 한지 5년 가까이 되었고, 나름 투자에 대한 경험도 어느 정도 있다고 자부했으나


부동산 투자는 몸으로 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하는 6개월 이였다.


엑셀을 만들고 매주 네이버 부동산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입지 분석하고 .....


그러나 실제 임장을 가고 집을 보면 예상과 전혀 다른 결론을 얻고 실망을 한 경험이 많았던 것 같다.


자전거 타는 법을 책이나 유투브로 배울 수 없듯이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은 실물 자산이고 사용가치를 가지는 상품이라 전혀 다른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이제는 매주 목요일 부동산에 연락하고 매주 토요일에 아내와 같이 임장가는 것이 일상화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족이 오래 살 집을 매수하지 못한 상황이라


조금 현타가 온 시점에 내집마련 중급반은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에게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다.


성실히 듣고 과제도 하고, 조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스스로 다짐해 본다.


댓글


김안녕
24. 02. 11. 20:46

설산님 오아시스 같은 강의셨군요! 찰떡 비유네요 ㅎㅎ! 목표하시는 바 이루시길 같이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