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08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추천도서후기
24.02.12

1장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7장 시각화 기법

8장 확언의 힘

9장 버릇 바꾸기

10장 확률게임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

15장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16장 종합장

느낀점

22년 첫 운영진을 하면서 추천 받고서 23년 1월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한부부의 이야기' 정도로 느껴졌다. 특히 뒤에 본인들의 경험을 담은것을 보고 앞에 읽었던 감동이 싹 사라져서 추천할만한 도서로 생각하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1년이 지난 뒤 다시읽어보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담겨있었고, 이 또한 이 부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있어서 베스트셀러를 만들려고 했던 아니던 그 내용이 중요한 메시지는 아니었다.

책에서 전하려는 주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읽어내리니 책이 180도 다르게 느껴졌다. 결국 해내는 사람이 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니 믿고 봐도 좋을것 같다.

본 것 & 깨달은 점

Page30

우선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생각을 집중한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건 나중 문제다. 나중에 한다. 지금은 단지 '무엇을'만 적는다. RAS에 검색어를 넣자. RAS에 일거리를 주자

일단은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러면 RAS가 '어떻게' 이룰지 답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Page 31

내 목표를 묘사하거나 구성하거나 상징하거나 설명하는 그림, 이미지, 글을 수집한다. 그것을 매일 보고 읽는다.

>>> 나는 여태 '어떻게'를 먼저 생각하고 '무엇을'을 생각해왔다. 그랬기에 장기적인 계획을 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은 그저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치부했다. 하지만 이런 확장성 없는 생각이 지금까지 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 책을 읽었으니 '무엇을'을 고민하지 않고 써내려가보려고 한다.

Page 82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뭐? 우울증에 데드라인을 정한다고? 하지만 우울증도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내 처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실제로 병들게 하고 함께하기 싫은 진상으로 만든다? 그렇다면 우울증에 내 스스로 날짜를 정해 데드라인을 찍고,데드라인 이후에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게 가능할까? 못할 것도 없겠다 싶었다.

>>> 암에서 살아날 확률 3%인데 대부분 97%를 보는 중에 3%에 들겠다고 확언하고 그들을 찾아 방법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 그리고 우울증도 데드라인을 정해서 본인이 마음 먹은 이후 뒤도 돌아보지 않은 사람. 한편으로 독하다 생각이 들지만 내가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은 선택이다. 나는 행복하기로 마음 먹었다.

Page 106

장애인이 되기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만가지였다. 지금은 9천가지다 된다. 선택은 두가지다. 못하게 된 1천가지를 곱씹든가, 남은 9천가지에 집중하든가.

Page 108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것은 더이상 실수가 아니다. 선택이다

>>> 이 두가지 내용을 보고 다시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가지지 못한 1천가지에 매몰되서 감사한 9천가지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더 나아지기 위한 시간 투자를 하지 않았다.

소신있게 내 시간을 쓰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하자.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 그리고 잃어버린 기회비용에 마음쓰지 말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살자.

1. 목표 20개 이상 적고 ABC 구분해보기

2. A에 있는 목표 시각화 하고 매일 보기

나는 24년 봄학기에 간다

나는 '정말 좋은 물건을 싸게 잘 산' 사람이다

나는 적극적으로 BM하는 사람이다

나는 동료들에게 도움이되는 동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