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생각이음] 독서후기 #001 #모든것은기본에서시작한다

  • 24.02.12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지음 / 수오서재

3. 읽은 날짜: 2024.02.04. ~ 09 (6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이 책과 연관지어 읽을 책 : 원씽. 본질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성실한태도 #겸손한자세 #성장




제 1부. 성찰



(31p) 나는 집 앞에서도 잡동사니가 널브러져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잡다한 것들로 채워지는 순간 선택할 것이 많아져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률도 높아진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점점 생활을 정돈할 시간이 부족해짐을 느끼는 요즘인데 이 내용이 너무 공감됐다. 물건이 많아질 수록 나의 정신은 점점 더 피로감을 느끼는 요즘이다. 그래서 하나씩 정리하기로 했다. 오늘은 밸리곰을 나눔했고 그 동안 방치했던 전자피아노도 당근에 팔았다. 내일은 옷을 정리해볼 생각인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하하)



(32p) 내가 머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처럼,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지금 이 늦은 시간까지 내가 스터디카페에 앉아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성장' 이다. 하루하루 배워가며, 실천하며 나의 실력을 쌓아가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도 값어치 있게 느껴지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몸은 고되다. 힘들다. 하지만 마음은 반대로 충만하다. 함께 하는 동료가 있어서 즐겁다. 재미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하루하루 0.1%라도 성장하는 시간이 반드시 내 안에 자리잡고 있다고 믿는다.



(32p)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내가 운동장 위에서 뛰고 부딪치고 눈을 마주치며 공을 차는 많은 선수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들은 매 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 진짜 같은 마음이다. 존경하고 존중한다. 그들이 살아오는 매 순간순간이 스스로를 이기는 과정속에 있다는 것을 안다. 나도 지금 그런 마음으로 배우고 실행하고 있다. 월부 안에서 이렇게 노력하는 이들은 정말 대한민국 1%의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모두 화이팅!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서산대사 '설야' 글귀


▶ 나는 '신독'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게 됐다. 혼자 있을때 누가 보지 않더라도 스스로 행실을 올바르게 한다는 의미이다. 평소 나의 언행은 나도 모르게 내 주변인들에게 비춰진다. 갑자기 바꾸려 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아니다. 평소부터 스스로를 잘 가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이 글귀를 보고 다시 한번 느낀다.







제 2부 집념



(82p)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 투자자의 생활에 맞는 '나'를 만드는 것. 본질. 독서와 강의, 임장과 임보, 실전 투자. 지금 내가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독강임투 중 '임장임보' 부분이다. 본질에 집중하자. 내가 잘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남들 놀때 한번 더 써보고 더 걸어보는 것. 남들 할때 나도 죽어라 같이 열심히 하는 것. '시간'을 그만큼 부어야 할 것 같다. 다음달에도 이번달에도 나는 200시간을 채운다. 본질!! 할 수 있는 것을 꿋꿋하게 해나가자.



(88p) 어렵게 시작한 축구였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였고, 나를 구원해줄 축구였다. 삶의 중요한 결정들 앞에서 어린 나는 홀로 맞서야 했지만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정신력 하나는 더 단단해졌다. 남들이 보기에는 꼴통 기질이 다분한 나였지만, 내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제대로 세워놓아야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다. 한들한들 가을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갈대가 되고 싶진 않았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의 문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선택,

그런 건 내 삶에는 자리하지 않았다.

나 자신에게 좋은 것이 진짜 좋은 것이다.

손웅정 89p


▶ 지기반에서의 첫 온라인으로 하는 조모임. 무엇보다 내가 먼저 느낀 것은 나의 진행수준이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것과는 다르게 오디오의 공백, 다음 주제에 대한 사전 준비 등 원활하게 조모임이 진행된다는 것이 쉬운게 아니었다. 그리고 끝난 조모임 이후 조원분들에게 들었던 '괜찮았다'라는 격려에서 마음을 회복했지만.. 이 글을 읽고 복기할 점은, 내 진심이! 내가 하고싶은 말이 전달됐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내가 이번 조모임에서 반드시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 '강의 듣고 임보 쓰자!' 그것 하나만큼은 전달이 잘 됐으리라 믿는다.



잠자리에서 몸은 일으켰는데 너무나 돌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와."

그러면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고 하지요.

강물은 쉼 없이 흘러갑니다.

지금 이 시간도 한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손웅정 93p


▶ 마음을 뜨겁게 만들면서 머리 뒤에서부터 소름이 돋았다. 매 순간 나는 나를 과거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 과거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내 지난 인생을 시간으로 계산하니 1분 1초가 아쉬워지게 된다. 요즘 내가 잠을 많이 못자는 이유인 것 같다. 지금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내고 잠들고 싶다.





제 3부 기본



(97p) 그 누구도 그 어떤 분야에서도 "혜성은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 투자의 기본. 저환수원리. 투자자의 기본루틴. 독강임투. 매년 한채씩 심어놓으면 하나씩 하나씩 시간이 지나서 결실을 맺게 된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대로 어느 순간 10억 달성기를 쓴다고 해도 그는 그리고 나는 '혜성처럼' 나타난게 아닐 것이다. 우리 모두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117p) '왜?' 라는 질문을 던져라. 가르쳐주는 대로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 아~ 진짜 어렵고도 공감되는 문제다. 매번 강의듣고 과제하느라 정신없어죽겠는데 나 스스로 이건 왜 이렇게 하는거지? 저건 왜? 이런 생각들이 쉽사리 나지 않는다. 흡수하기 바쁜데 쥐어짜내도 물이 다시 나오지 않는 스펀지밥인가..



(123p)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 이 글을 읽으면서 임장보고서가 생각났다. 비록 이쁘지도 내용의 흐름이 맞지도 않는 것 같지만 5개 10개 써내려가면서 점점 문서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맥락을 이어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제4부 철학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손웅정 159p


(159p) 사람은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낫게 살아가야 한다.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 하루하루 자기 삶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성공이지, 그 결괄로서 주어지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 내가 지금 상황이 좋다고 오만하면 인생을 망친다.

▶ 하루하루를 목실감으로 성취를 쌓아가고, 한달 한달 좋은 성과가 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일희일비 하지 말아라. 고진감래일수도 감진고래일수도 있다. 늘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듯 늘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나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자.



네가 골을 넣었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손웅정 161p





제 4부 기회



(211p) 삶은 몇 번의 기회를 준다.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그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가 있을 뿐이다.

▶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나에게 온 기회는 어떤 것이었을까. 어쩌면 2019년에 이직할 수 있는 선택지를 포기한 그 때가 나에게 기회였을까? 2020년에 해외로 파견을 가게 된 것을 포기하지 않은게 나에게 기회였을까? 돌이켜보면 매년마다 나는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던 것 같다. 나는 늘 옳은 선택을 했을까. 내가 한 선택을 지금은 온전히 책임지고 살아간다. 결국 나의 선택에 따른 나의 삶이니까. 앞으로 또 어떤 기회가 나에게 오고 또 내가 잡을 수 있을지, 흘려보낼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제 6부 감사와 겸손



(223p) "소유물이라는 건 내가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소유물이 나를 소유하는 거야. 불났을 때를 생각해봐. 불났을 때 그 소유물을 챙기겠다고 욕심을 내는 순간 내 소유물로 인해 내가 죽을 수도 있어. 불이 나면 내 소유물이 장애물이 될 수 있어." 불이 났을 때 무엇을 챙겨 들고 대피를 할 것인가?

▶ 1억짜리 가치를 지닌 임장보고서가 여러개 들어있는 노트북!! 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들고갈 것이 하나도 없다. (클라우드에 올리지 뭐...) 아주 잠깐 생각해봤다. 자다가 불이 났다면 나는 뭘 챙겨나갈까? 생각보다 심플하다. 아무 것도 없어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지금 입고 있고 쓰고 있는 모든 것들은? 다시 장만하면 된다. 오히려 지금은 너무 많아서 정신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쨋든 줄여나가자. 그리고 진짜 본질은 내가 필요한 것 최소한으로! 미니멀하게 살자.



(227p)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따듯한 햇살, 사랑하는 이의 웃음이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청춘이 아름답고 짧게 흘러가듯 우리 생 또한 그럴 것이다. 설령 우리의 생이 100년 넘게 펼쳐진다 해도, 이 장엄한 우주의 역사와 자연에 비하면 그건 수억만 분의 1초 동안 움직인 작은 벌레의 자취에 불과한 것일 수도 있다. 산다는 것은 날마다 곡예와 같다. 그리고 쏜 화살도 같다. 그렇기에 귀중하다.

감사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오늘 운이 좋았다고 내일 운이 좋으라는 법은 없기에, '운칠기삼'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보낸다.

▶ 마음이 뭉클해진다. 지금 있는 이 시간이 나에게 당연한 것이 아니다. 가족의 배려, 회사의 배려, 내가 가진 돈으로 카페를 정기결제 할 수 있는 자금의 존재, 몸이 건강한 것.. 이 모든게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늘 감사함을 가진다. 그리고 점점 감사한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매일매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그들 덕분에 지금도 글을 쓸 수 있다.



(249p) "삶에서는 늘 아래를 바라보고, 축구에서는 항상 위를 보아라."

그 생각을 하면 항상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살 수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 화무십일홍. 달도 차면 기운다. 우리 인생사 좋은 일만 계속 될 수도 없고 나쁜 일만 계속 될 수도 없다.

▶ 심플하면서도 통찰을 담고 있는 말이다. 달도 차면 기운다. 정말 좋아하는 말이다. 하루 안에서도 어느 시간에는 기분이 좋다가 어느 시간에는 힘든 롤러코스터를 여러번 타게 된다. 이게 비정상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에게.



'성공'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성장'이야말로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골을 넣었어도, 승리를 했어도, 우승을 했어요

지금 해야 할 일은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손웅정 251p






제 7부 행복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각자가 다른 개성을 지녔다.


"나무는 정면이 없다.

바라보는 쪽이 정면이다.


나무는 경계가 없다.

모든 것이 넘나든다.


나무는 볼 때마다 완성되어 있고,

볼 때마다 다르다."


아이들은 그렇게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다.

손웅정 267p, 김용택 시인의 말



▶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이런 마음으로 바라봐줘야 하지 않을까? 그들은 모두 나무다. 나무는 똑같은 나무가 하나도 없다. 우리 모두는 개성을 가진 나무다. 서로를 이해해주자. '그렇구나' 하며.




(274p)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돈을 위해서 일을 하는가, 내 존재를 위해서 일을 하는가. 한 번 왔다 가는 인생이고 쏜 화살처럼 눈앞에서 스쳐 지나가는 짧은 인생인데 내 스스로를 착취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는가. 길을 가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때면 생각한다. 저들의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움직임일까. 돈일까 행복일까 욕망일까 건강일까 즐거움일까...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 나의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움직임일까?

▶ 어느 누구도 나에게 새벽 1시 2시까지 책 읽고, 임장보고서 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지금 이 모든 활동은 내가 선택해서 하고 있는 결과물이다. 나의 이런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움직임인가? 시작은 걱정이었다. '노후' '부모님' '내가족' '내 미래' 그렇게 걱정을 연료삼아 하나하나 실행해보았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써내려갔다. 그러기를 6개월. 지금 나의 연료는 무엇인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인 것 같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신적인 보상으로도, 물질적인 보상으로도 나에게 돌아올거라 믿는다. 여전히 변한 것은 없다. 내 자산은 그대로이고 씨앗을 심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행복도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오랜 시간 함께 할 동료가 생겼고, 그런 동료를 또 찾기 위해 조장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있지만 결국 한달 한달 또 해낸다. 그 과정이 나는 너무 재밌고 좋다. 나의 움직임은 기대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하루하루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정말 운동, 투자, 직장, 모든 분야를 떠나서 가장 '기본' 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런 순간마다 모든 것을 단순화해야 할 것 같고, 성찰 편에서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가 살고 있는 내가 입고 자고 먹는 공간인 집을 쾌적하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 '운칠기삼' '화무십일홍' '달도 차면 기운다' 좋은 일만 계속 있을 수도 없고 나쁜 일만 계속 될 수도 없다고 말했던 부분은 가장 저에게 와닿았던 말입니다. 오늘은 행복하지만 내일은 어떤 고난이 닥쳐올지 모릅니다. 지금 매일매일 그런 삶을 살고 있어요. 이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성공'을 쫓지말고 '성장'을 따라간다 생각하면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겸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첫 번째와 중복될 수 있는 말이지만 내가 가장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것을 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게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뭐가 중요한것인지. 불필요한 것을 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게 되는 그런 단어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본질이 뭐야?" 진짜 하고 싶은게 뭐야? 여기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나침반 같은 단어였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하루하루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기

좋은 일이 있다고 날뛰지 말고, 힘든 일이 있다고 깊게 가라앉지 말기

매일 매일을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기



▶ 임보가 잘 써지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말기.

지금 이 순간이 성장의 시간이라 생각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삶에서는 늘 아래를 바라보고,

축구에서는 항상 위를 보아라."


그 생각을 하면 항상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살 수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


달도 차면 기운다.


선조들의 수많은 이야기를 살피다 보면

모두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인생사

좋은 일만 계속 될 수도 없고

나쁜 일만 계속 될 수도 없다고

말이다.


손웅정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50p



댓글


파워하우스
24. 02. 12. 14:48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 처럼 느껴집니다~ 후기에서! 독서 후기 까지 넘 넘 고생하셨어요 😊 저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아주나나나
24. 02. 14. 00:27

이음님 ~~ 스스로 성장하는 것 자체가 보상이고 동기가 된다는 말이 마음에 박혔어요. 머릿속이 복잡했던 시간들은 이제 마음 속에 찹찹 잘 묻어두고 제 자신 그리고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 다시 뛰어보려고 합니다. 정성 가득 감동 가득 독서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