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5조 씨세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art1. 거짓말]

#모든 일 #멀티태스킹 #자기관리 #의지 #균형 #크게 벌리는

회사에 취직해 처음 다닐 시절부터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사람은 곧 유능한 사람이라는 판단을 배워왔었다. 그렇게 해야하고 그런 사람을 존경해 왔고 사회 생활이 길어지며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하길 기대해 왔었다. 이 책은 그것이 어렵고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차근차근 설명해 가고 있다. 속이 시원하다. 많은 날 동안 자책하고 불편해해 오던 것이 결국 ‘거짓말’이란 지적을 통쾌하게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건 더 놀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똑같이 열심히 해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희소식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내고 집중하는 것임을 다른 5가지 ‘사실이 아닌 속설’들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보여주고 있다.

 

[Part2. 진실]

#초점 탐색 질문 #도미노 #삶의 해답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전제에 동의할 때, 모든 것을 ‘강력한 의지력’으로 처리해 나간다는 것이 겉보기와 달리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또한 알게 된다. 내가 가진 제한된 자원으로 첫번째 해야할 것을 처리할 때 그 기준이 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남기는 것이다. 그걸 파악하는 단계적인 질문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내가 모든 것을 잘해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실 모든 것을 잘해내야 하고 멀티 태스킹 신화 속에 평생 압박을 받으며 지내 왔는데 이제부터는 단 하나의 중요한 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하는데 분투하는 노력이 오히려 실제적이라는 설명이 반갑다, 홀가분하다.

2. 도미노 이야기를 통해 과정은 일련의 도미노 게임이라 상상하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첫 번째 도미노가 변화에 저항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의 마음이란 것은 역설이자 강력한 동기 유발이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끊어야할 첫 번째 도미노는 피해자인 척하는 심리이다. 현실회피(아무 것도 묻지마), 현실과 대항(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원망(네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변명(그건 내일이 아니야, 난 안 할래), 기다리며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람(어차피~되었을 것)

2. 매일 같이 다음의 책임감 선언을 외치도록 하겠다. “어쩔 수 없다, 내게 달려있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좋아 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1. )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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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레오user-level-chip
24. 02. 20. 20:52

씨세븐님 과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튜브나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투자는 메타인지를 잘해야 한다고 하셨었는데, 변화에 저항하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을 마주하는 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