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 꼼꼼히보고 투자하는 다꼼이입니다.
연휴는 가족분들과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아이들 가족들과 긴 연휴를 보내면서 월부에서 이 시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기 5기 강의 수강하고 2기수 만의 재수강인데 강의 순서와 강사님, 내용이 또 바꼈습니다.
역시 월부는 무한진화중... 첫 2년차 강의 재수강 할때만 해도 똑같은 강의를 듣는게 과연 의미있나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내용에 놀라고 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강사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합격이냐 아니냐 이 중요한 시기에 대충대충 하는 수험생은 용서할 수 없다.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강 해 주신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제나름의 요약과 BM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참 운이 좋습니다.
지기 15기 할때도 B지역을 임장지로 배정받았는데 A,B지역을 자음과 모음님이 첫 강의에 강의해 주셔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과할만큼 떠 먹은 뒤 임장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기 17기는 제일 마지막이었던 E,F지역이 A,B 지역이 되었고 모두가 가고 싶어했던, 경쟁률이 치열한 A지역에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떠 먹은 뒤 임장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호기는 못찾고 있지만 기회는 계속 주는 월부, 무한감사요
우선 지방투자에 대한 제 페인포인트는
지난해 1호기 투자를 하면서 투자금이 계획보다 많이 들어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당장 취득세가 많이 들고
기존 보유 물건 때문에 대출이 매가의 60%도 될까말까 (무리해서 주담대 하려면 기존의 마통을 다 없에는 조건으로..)
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5기때 B지역을 열심히 다녔지만 투자금의 한계로 돌아서야 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주바다님의 시원시원한 말씀을 듣고 나니 제가 너무 편협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가 날아가도 그 다음주자는 여전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단지를 계속 보고있다가 소액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제주바다멘토님
소액
지방투자의 핵심단어임에도
월부 투자자들이 다 다녀갔어, 네고가 되었으면 벌써 팔렸지, 지금은 만기 애매한 것들만 남아있어요.
이런 말을 들으며
결국 부족한 투자금을 탓하고
충분히 빠르게 행동하지 못한 저를 탓하면서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족한 부분을 투자금으로 덮으려 한 저는
남편 회사에서 2년 거치 대출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손은 안댔지만요)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A지역와 B지역에 대한 지역 분석 전에
우리가 지방투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핵심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돌아서
소액
보유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적은 수익을 보는 지방투자에서는
후에 올 상승장 매도시에 5백 더 1천 더 받을 수 있는 물건을 사자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상승장에 내가 그곳의 물건을 가지고 있냐 아니냐로 결정된다는 것을 이번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
다만, 환금성의 측면에서 어디까지 투자할 수 있을지는 이런 강의를 레버리지 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BM 그러니 싸게 네고되는 물건을 찾아, 산다
○○정도까지는 입지를 볼 수 있는데 □□구축은 안되요, □□구축보다는 △△ 신축입니다.
제주바다멘토님
그리고 이번 강의의 핵심!
죄 떠먹여 주시는 지역 내 비교평가
앞에서 보았던 환금성의 차원에서 어디까지 투자할 수 있는지, 좋은지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BM하고 잘 정리해서 투자의사결정에 참조하겠습니다.
전혀 리스크가 없는 투자는 없습니다.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이에요. 걱정만 하지말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으면 투자하는 것입니다.
제주바다멘토님
지금 보고 있는 B지역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지역과 인접지역에 공급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간다면
일자리가 늘어나서 인구유입이 많은 이런 지역에 당연히 아파트가 공급되어야 하겠죠
하지만 이부분은 저 같은 초보 투자자에게 위험으로 다가옵니다.
투자를 그 지역에 1채 하지도 않았으면서
주변에 보니까 사는게 제일 쉽다던데,
전세 빼는 것 때문에 엄청 고생하던데,
내가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
하지만 제주바다님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물론 저런 리스크적인 측면을 무시하고 진행하라는 것이 아니라
멘토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은
공급이 많으면 투자자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로 싸게 살 수 있다.
본질은 가격과 가치
리스크를 계량화해서 감당가능한 것인지를 따져봐야지
그냥 막연히 두렵다, 무섭다 하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이자 독려로 받아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고는 말발로 하는게 아닙니다, 시장상황으로 하는 것이에요.
제주바다멘토님
이번강의에서 제가 가져갈 것이 참 많지만
단 한가지를 뽑으라면 이 말씀입니다.
결국 넓게보라
투자물건을 찾는 사람에게 제일 무서운 말씀이죠, 넓게보라.
강의에서 의도하셨는지 이 '넓게 보라'는 워딩 자체를 쓰진 않으셨지만
결국 풀어서 설명해 주신 것은 저 내용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제주바다님의 경험담을 듣고보니
제가 이제까지 한 행동은 모두가 가는 곳에 가서 모두가 할법한 네고를 부동산사장님에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네고가 되지 않겠죠.
그렇게 2호기를 찾으면서 좌절하고 지친 저에게 제주바다님의 계약 사례와 저 말씀은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게된 시세보기 루틴에서 제가 목메서 보던 그 지역의 그 생활권이 아닌, 그 옆의 다른 생활권의 다른 단지를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제주바다님 같은 선배님도 그 지역에 투자 하려면 트래킹을 계속 하면서 두달 뒤에 가 보고 넉달 뒤에 가보고 여섯달 뒤에 가 봐서 물건을 찾으셨다는 말씀에
이제 겨우 앞마당 만들어서 매물임장 한번 해 놓고 물건없다 징징댄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 정리
넓게보라
리스크를 계량해서 감당가능하다면 투자한다
그 지역에 물건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기17기 1주차 제주바다님 강의 中
긴 시간동안 다 알려주신 강의 감사합니다 제주바다멘토님!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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