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라메주 입니다.
열중반 수강 신청을 한 이유 중에 한 가지가
방랑미쉘 멘토님의 강의를 재수강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되면서
개운한 느낌까지 드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의 수강을 할 때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을
시간을 들여 복잡하게 생각했던 투자의 기준 또는 방법들을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열반중급반은 세 번째 수강이지만 오랜만에 수강해서 그런지
강의 내용이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고,
지금 제게 딱 필요한 내용이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지방 vs 투자, 나의 선택은?
작년 0호기를 매도하면서 투자금이 늘어났습니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절대적 저평가 + 상대적 저평가인 상황이고
같은 금액이면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해야 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금 서울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고, 수도권보다도 서울에 하는 것이 낫다'라는
말들이 제 귀에 들어오고, 실제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십니다.
저는 다시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지금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서울에 투자하려면 앞마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를 조금 뒤로 미뤄야 하는지
내 상황에서 서울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복잡했습니다.
최근 실준반 너나위님의 강의와 이번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한 번 들었을 때도
명확한 답을 찾기 어려워 동료들에게도 질문을 했었습니다.
설 연휴동안 두 강의 모두 다시 반복해서 들어보니
나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목표가 뚜렷해졌습니다.
저의 목표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투자자'이었습니다.
정체성을 바로 세우니
지금 가야할 곳, 투자해야 하는 곳이
분명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 편익과 비용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선택을 했을 때 어떤 편익을 취할 수 있고,
어떤 비용(대가)를 치뤄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본인의 목표에 따라 지역을 선정하고,
앞마당을 늘리고,
투자를 하여 자산과 경험을 쌓아나가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투자 물건을 찾고
매수하려고 하는지 알고 나니
조금 더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전고점, 전세가율, 그리고 투자금
이전 상승장 시기에는 '저평가'라는 말은 곧
'상대적 저평가'이었습니다.
'절대적 저평가'라는 말은 2022년 이후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제 귀에 들려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된 지역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멘토님께서 위의 두 가지 저평가를 판단하는 기준을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흔히 동료들과 임장을 하면서
'고점 대비 몇 프로 떨어졌네'
'전세가율은 OO%네요.'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상승기에는 왜 절대적 저평가라는 말이 안들렸고,
하락장에서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에 투자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그 이유를
이번 강의를 통해 어렴풋(?)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강의를 통해 얻은 목표
열중반 1강을 듣기 전까지
생각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생각병 : 행동하지 않고 생각을 많이 하는...)
메타인지를 하지 못하고
더 벌 수 있는 투자만 생각 하고 있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조금 더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고,
지금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장이고,
매수를 할 때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월에 투자 공부를 시작한 저는
상승장 끝 부분의 분위기를 알고 있습니다.
'아직 덜 오른 입지 내에서 빠른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멘토님이 말씀해주셨던게 와닿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입지와 가격 비교의 충분한 투자연습 시간 확보, 더 나은 의사결정 가능, 투자 수익률 극대화'
첫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할 때도 너바나님께서
'지금 투자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그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조금씩 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목표는
절대적&상대적 저평가된 시장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며
투자 경험을 쌓아야 겠다는 것입니다.
멘토님 말씀처럼 '투자자'라는 정체성 잃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나아가면
목표한 자산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월부 첫 특강이 미쉘 멘토님의 평촌&산본 지역분석이었는데
부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과
아낌없이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투자자로서 더욱 성장하여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랑미쉘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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