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9조 호랑물고기]

1. 책에서 깨달은 것

34p

어떤 중요한 순간은 과대평가되는 반면,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 되기 쉽다.

흔히 우리는 대단한 행위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어느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달 몇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 해질 수 있다.

좋은 습관의 힘과 나쁜 습관의 대가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낼 것이다.

→ 내가 가진 성공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타인이 이룬 대단한 성공 뒤엔 내가 따라갈 수 없는 대단한 노력이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처음부터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면 오래 지속되기 힘들 것이다.

아주 작은 시작과 습관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이러한 노력이 쌓이다보면 처음 시작할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곳에 도달해있지 않을까.

66p

습관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얻고 싶은 결과가 아니라, 되고 싶은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좋은 습관을 형성하려면 결과 중심이 아닌 스스로의 정체성을 돌아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깨달아야만 좋은 습관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책에서 적용할 점

97p

나쁜 습관을 변화시키는 첫번째 단계는 그것들을 직시하는 것이다.

그 행동에 대해 크게 말해보고, 행동 자체와 그것이 초래할 결과에 대해 생각해본다.

→ 집에 있을때 할 일이 있어도 티비를 켜는 습관을 자제해야겠다.

“지금 이걸 보지 않아도 큰 일이 나지 않아. 나는 지금 해야할 일이 있고, 이걸 하려면 티비가 방해되니, 처음부터 켜지 않는게 좋겠다. 이걸 다 끝내고 나면 뿌듯함이 훨씬 클꺼야.”

105p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에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 올리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쌓기’다.

106p

습관 쌓기의 핵심은 해야 할 행동을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행동과 짝짓는 것이다.

이는 한가지 행동에서 다음 행동으로 자연스럽고도 빠르게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112p

습관 쌓기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하라.

이를 닦은 후에, 식탁에 앉은 다음에 같은 식으로 말이다.

새로운 습관에 관한 신호를 구체적으로 좁힐수록 행동한 시간이 다가왔을때를 더욱 잘 알아차릴 수 있다.

→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한 다음에 바로 세안을 한다.

세안 후에 노트북을 열고 강의를 듣는다. (또는 책을 편다)

다 끝낸 뒤에 바로 톡방에 인증을 한다.

3. 기억하고 싶은 문구

129p

엄청난 자제력을 지닌 사람들은 전형적으로 자제력을 발휘할 필요를 최소화한 사람들이다.

자제력을 발휘할 일이 무척이나 적다면 자제하기도 쉽다.

→ 자제력은 타고나는건줄 알았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 역시 조금씩 인내하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예 자제력을 발휘할 상황조차 없도록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11p

터무니 없을 만큼 사소 할 것. 

2분 규칙을 사용하라.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예시) ‘매일 밤 침대에 들기 전에 책을 읽어야지’ → ‘한 페이지를 읽어야지’로 바꾼다.

→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면 뭔가에 도전하는 것 같은 큰 부담이 들어서는 안된다.

첫 시작이 아주 쉬워야 부담이 없고, 지속하기에도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아이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