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1월 첫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한 후 내집마련 목표를 위해 바로 중급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금과 예상 대출까지 포함한 전체 예산 안에서
내가 원하는 매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지 않다는 사실이 내집마련은 아직 너무 이른 것인가
아니면 더 기다리고 예산을 키워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이 됐었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에 내마중 수업은 두 가지 선택지를 제안해주었습니다.
실거주와 다르게 거주와 소유를 분리하게 되면,
더 적은 예산으로 전체 예산보다 더 높은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거주와 소유를 분리하게 되면 더 좋은 보유 자산보다 실 거주 환경이 안 좋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장기적 투자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실 거주, 보유 자산을 선택할 때는 모든 이가 선호할 만한 단지, 지역을 선정해야 하고,
서울의 경우는 구축이어도 상급지로 이동을 해야 자산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인구 변화에 따른 지역별 자산 상승도가 차이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군, 상급지로의 이동이 더 중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전세가가 형성되는 구조에 대해서
16년도 까지는 공급물량 증가, 감소에 따라 전세가율이 감소, 증가하는 규칙이 있었으나
임대차법 이후 전세가 상승, 저금리 영향으로 전세가가 폭등하여,
공급물량이 전세가 변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보다 복합적인 요소로 전세가가 변동하고,
전세가 자체가 중요해졌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현재에도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후보 단지 조사할 때 주변 입주 물량 여부도 함께 체크하고,
주변 전세가 증감도 같이 확인하는 것이 거주와 소유를 분리하는 전략을 선택했을 때
매우 중요한 매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내마중 1주차 강의 만으로도 내집마련의 여러 방향성을 고민해볼 수 있었고,
남은 강의에서도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보기님의 강의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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