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7기 시자유]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알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시자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열반기초가 3번째입니다.

이리저리 에둘러와도 항상 기초강의에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거 같습니다.

처음 열반기초 수업을 들었을 때는 와~ 이런 세계가 있구나!!!

두번째 열반기초를 들었을 땐 운좋게도 오프라인으로 너바나님을 뵐 수 있었고,

세번째 열반기초를 듣는 지금은 가장 기본인 '투자의 원칙과 기준'이 투자의 모든것임을 다시 새깁니다.

강의는 순차적으로 우리가 왜 자본주의를 알아야 하고,

자본주의 속에서 어떤식으로 부를 축적해야 하는 지

그중에서 우리가 하려는 투자(아파트)를 통해서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나의 노동력의 아니라 자산 스스로가 자본소득을 발생시키게 해야하는 지

즉,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투자를 왜 해야하는 지를 이해하고,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해나가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실제로 투자를 통해 긴 호흡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 또한 이해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실제로 '행동' 하는 것입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한 초기에는 나는 아직 잘 모르니깐.. 실력을 쌓아야지.. 했는데

사실 핑계였고 그저 새롭고 낯선 투자라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넓혀 오면서도 아직 나는 잘 모르는데 투자를 해도 되나..

막연히 맘속으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사실은 두려움에 투자행위 자체를 미뤄뒀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거의 월부입성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데 저는 아직 1호기 투자를 못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심지 않았으니 2년 뒤 결과물은 물론이고 경험의 기회 또한 없습니다.

(재계약이든, 전세금 상승분이든 역전세든, 또는 새로운 계약이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목적은 투자인데 지금껏 행동을 미뤄둔 것은 어쩌면 나 스스로가 아직 자본주의나 투자에 대해

스스로가 납득이 늦었고, 투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스로가 느낍니다. 투자할 때라고.

결국은 모든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해야한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이제 남은 건 행동입니다.

배운대로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지켜 내가 감당가능한 범위 내 가장 좋은 것을 부지런히 찾아

실제로 투자까지 반드시 달성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며,

이번 강의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고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이 무엇인 지 숙고하게 해주시는 너바나님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