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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분양권 잔금 대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4.02.14

1.분양권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고자 하락장을 레버리지하는 분양권 투자라는 강의를 들어봤는데요,

입주기간내에 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을 상환해야하고 만약 잔금대출을 못 갚으면 연체이자 약8%정도를 내야한다고 하던데요, 만약에 전세가 계속 맞춰지지 않게 되면 세입자가 나타날때까지 계속 연체이자만 지불하면서 기다려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혹시 일정기간동안 상환을 못하면 경매로 넘어간다거나.. 하는 리스크도 있는걸까요?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는 들었는데 이것 외에 또 다른 리스크는 없는건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입주장 전세리스크”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요.


2.분양권 투자 관련 강의 또는 책, 유익한 공부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위 두가지 질문에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센스있게쓰자creator badge
24.02.14 12:03

안녕하세요 시에라님 분양권 매수를 한 뒤 입주 - 잔금을 못 갚게되고 입주지정기간이 지나게 되면 몇개월간의 기간을 주고 이 기간에는 말씀하신대로 연체이자가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시행사 / 조합 측의 결정에 따라 최악의 경우 해지가 될 가능성도 있고 보통은 바로 해지로 가기보다 전매를 유도하거나 몇개월 더 기간을 연장하거나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분양권을 통해 투자를 하거나 내집마련을 할 때는 잔금 가능 여부에 대해 꼼꼼히 잘 살펴봐야 하고 특히 투자는 입주장에서 일시적으로 전세가 낮아질것을 감안하여 투자금을 보수적으로 잡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전세금을 보수적으로 잡고 앞단에 싸게 빼는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게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분양권 관련 강의 들어보시거나, 실전투자 글에서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자주가족
24.02.14 18:20

안녕하세요 시에라님 아파트 전세투자는 전세금을 레버리지해서 내 자본금을 최소로 하고 상승분을 내가 가져가야 하는데, 분양권 같은 경우에는 기축에 비해 시세가 일정하지 않고 입주장에서 일시에 많은 물량의 전세가 나오기 때문에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고, 주변 기축의 전세가도 따라 내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투자금이 많이 듭니다. 대신에 분양가가 주변 기축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에는 신축을 저렴하게 매수하여 차익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투자 중에서도 분양권 투자는 자금 여유가 있거나, 투자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입주 기일에 전세를 맞추지 못해 연체이자를 물게 되면, 시중 금리보다 금리가 높고 신용불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분양권을 지키지 못하고 매도하시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관련된 글이나 분양권 강의를 수강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빈세니
24.02.14 18:52

안녕하세요 시에라님, 1. 보통 분양하는 단지에서 잔금을 상환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집단대출을 일으켜서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거나 연체이자를 지급하면서 기다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연체이자가 너무 높으면 개인 주담대를 알아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주장의 경우 전세 물량이 한번에 쏟아지기 때문에 전세가가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세로 투자금 1억을 생각하고 투자를 했다가 막상 입주 시점에서 전세를 뺄때 전세가가 낮게 형성되어 투자금이 1.5억이나 2억까지도 늘어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보수적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분양권 투자에 관련한 강의가 월부닷컴에도 올라와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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