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조모임이 있었다. 세번째 과정이라 그런 것일까 설레임이 많이 사그라진 느낌이 들었다.
내마기반 조장을 할 때와 사뭇 마음가짐이 느슨해진 듯하여 스스로 마음을 챙긴다.
조장님을 잘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부터 무언가 꼬이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조모임 링크도 OT모임이 끝난 후에 도착하여 단톡에도 늦게 합류하게 되었고 놀이터도 링크가 오지
않아 조모임에서 해결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내마기에서는 조원들이 모두 20~30대 젊은 층이어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이고 나눔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처음 시작은 어색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빨리 친숙해져 가는 느낌이 들었다.
각자의 생각들을 나눌 때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게 되고 그것이 도전과 큰 배움이 되었다.
이번 조모임에서 꼭 멘토를 만나고 싶다.
생각이 같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함께 임장도 다니고 재밌게 부동산 공부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꼭 바람대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조원들에게 사례들을 나누고 또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1강 들은 내용으로 풍성하게 나눔을 했다. 2강을 듣고 배운 것을 가지고
반드시 행동하는 자가 되자. 두 번째 모임은 더 풍성한 나눔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원들에게 더 많이 배려하고 먼저 사랑하고 아낌없이 나누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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