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61조 별맘]

  • 24.02.15

강의를 듣기 전 나의 상태

열반 기초반과 실준반을 거쳐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알고, 임보를 쓰는 방법을 배운 나는

지난 실준반의 임장과 임장보고서 쓰기가 잘 맺음되지 않은 상태로 열중반을 시작하게 되었다.

부천 임장을 통해 명확한 내 앞마당을 만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임장보고서의 입지 분석은 입지 분석대로, 분임은 분임대로, 단임은 단임대로 결론으로 이어지는 연역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채 내가 투자는 할 수 있을까?

전임과 매임을 제대로 못하고 투자 결론을 내지 못했는데 내가 무슨 투자자인가...

이해력을 좀 더 높이려면 열중반에 가야 한다고 동료들이 그러니까 책도 좀 보고 마인드셋 하면서 나를 좀 다져보자 하는 생각을 했다. 실준반보다는 열중반이 좀 여유있겠거니, 미완의 임보도 보완할 시간이 있겠거니 했었다.


100% 완강을 하고...


감사한 강의였다.

예상외로 미쉘님의 강의는 좀 더 실전에 가까운 강의였다. 즉, '투자'라는 행동에 좀 더 근접한 느낌을 주는 강의라는 느낌이 들었다.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셋과 함께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무척 밸런스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월부에서 배워왔던 부동산 원리들은 아직은 '실전'에 임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책장에 넣어둔 책들과도 같았는데 이제 나는 '어디에서' 투자를 시작해야 할 지, '얼마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투자'를 하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임장은 결국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행동이고, 이것이 지금의 내 종잣돈과 자산의 현황을 생각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방 투자를 위해 광명역 근처에 이사를 가셨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미쉘님의 결단력이 큰 배울점으로 다가왔다.


한편, '시세트래킹'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막막했는데 이번에 조금이나마 윤곽과 그 필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

열반스쿨 중급반 1강을 듣고 나면

1. 지방에서 잃지 않고, 수도권에서 더 많이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는

2. 5년 안에 10억 버는 방법을 알고, 투자 로드맵을 정할 수 있는

3. 실전투자를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행동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목표의식을 갖고 강의를 들었다.


나는 앞으로...

마침 1주차 필독 독서였던 원씽에서,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에 따라 살며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최종 목표와 5년뒤의 목표, 1년뒤의 목표,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이번주의 목표가 원씽이 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방랑 미쉘님의 강의를 복기하며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시세트래킹의 의의, 내가 투자할 지역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결단, 다음 강의 일정에 대해 열중반을 통해 결론을 내자는 다짐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 당장, 오늘부터 목실감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200% 완강을 하고...

To be continued...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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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2. 20. 17:20

고생 하셨어요!!200%완강 응원합니다

서아100
24. 02. 20. 19:42

수강후기 애쓰셨어요~~!! 울 조장님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