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22조 삼리] 열중x내마중 조장튜터링 후기 (헤헷)

안녕하세요, 삼리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조장 대상 샤터링후기가 있었던 날인데요,

동료분들의 질문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크흡 더 오래 있고 싶었으나 뒤에 일정이 있어서 제가 들었던 부분들 기준으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터링으로 인해 다잡은 마음가짐 1. 포기의 이유는 비교와 완벽주의

실전반-지투반-그리고 이번 내마중 4기 조장활동을 하면서, 저에게는

'내 주변엔 잘하는 동료가 많은데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의심의 씨앗이 심어져 있던 것 같았습니다.

늘 밝았던 저였지만, 주변에 잘하는 동료들이 많아서 은연중에 많이 주눅이 들기도 했었던 같아요.

그럴때, 편견을 깨고 다른 동료들에게 배우려는 자세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성격적인 장점이 있다면 완벽해지고 비교하려하기보다는 저의 장점을 고수해야 한다는 말씀도 해주셨던 것 같아요 ㅎㅎㅎ

저는 밝은 성격! 미친 텐션!이 장점인 사람이니까요,

완벽한 조장이 되는 것 너무너무 좋지만, 저는 주변 사람들을 밝게 해주는 저만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해나가보려고 합니다!

샤터링으로 인해 다잡은 마음가짐 2. 시간관리와 자기관리의 기본은 목실감!

저는 월부 입성한지 10개월 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조장은 3번째고, 그간 월부에서 여러 가지 강의를 듣다보니, 할일은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라 '잠은 죽어서 자는 거야' 즉 잠죽자 정신으로 저를 괴롭히던 나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 달에는 건강 문제가 있기도 했었던...)

샤샤와함께 튜터님께서는 목실감을 쓰고, 할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하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투자자로써 또 출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의 가게의 문을 연다는 생각으로 목실감을 꼭 써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오늘 One Thing을 지키지 못했더라도, 혹은 특별한 One thing이 없더라도 목실감을 쓰는 것, 그것이 저의 비전 보드에 적힌 자산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샤터링으로 인해 다잡은 마음가짐 3.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걸 목표로 삼자!

성장한다는 느낌,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 그리고 MVP가 되는 것...

월부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 왔었나라는 목적의식보다는

월부 안에서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것이 나를 평가하는 잣대가 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 때 'MVP되기'를 목표로 삼았던 적도 있었어요.

그러나 MVP가 되지 못했더라도,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했더라도,

스스로 '나는 오늘 건강했으니까, 나는 오늘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잘했어' 라는 긍정적인 언어를 심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타인이 정해주는 결과와 목표로는 결코 오래 버틸 수 없다,

중요한 건 내 자신이 불어넣어주는 Positive Vibe와 내 자신의 인정,

그리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

긴 튜터링시간 동안, 조장 한분한분의 고민을 다 들어주시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내주신 샤샤와함께 튜터님, 그리고 좋은 질문을 던져주신 우리 동료 조장님들 넘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