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게리롱님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게리롱님이 강의 해주신 지역으로 당장 임장가고 싶어지는 강의였습니다.
유치한 얘기지만 강의 임장지를 이 곳으로 할걸 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요한건 게리롱님이 저에게 지방 그 자체를 알려주셨습니다.
수도권에도 서울 앞마당 1개구, 경기도 앞마당 1개구 달랑 2개뿐인 앞마당인데
저는 서울 25개구를 빠른시일내에 뽀게서 서울 내에서만 소액, 가치 투자를 하려 했습니다.
"나는 지방갈 시간이 없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부자,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 있다." 라고 생각했어요.
드라마 촬영일을 하는 저는 현장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듣곤합니다.
"너는 정말 성실하다", "너는 진짜 독종같아", "넌 좀 악질적이야"
투자 공부를 한다는건 일부만 알고 있고 독종, 악질이란 얘기는 제가 투자 공부 하기 전에 들었던 말 입니다.
월급을 받고 전체 소비가 20만원이 넘지 않았었어요.
90%이상 저축을 했었습니다.
한달 한달 몇만원 더 저축했을땐 희열을 느꼈으니까요.
어떤때는 드라마 소품으로 비치된 책들을 보고 흥분해서 여기 있는 책 다 빌려 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팀장님께 책을 빌려도 되냐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아니 근데 책 읽을 시간이 있어요? 어떻게 책을 읽을 시간이 있지?"
안그래도 MBTI가 ESTJ인 저로선 속으로 '책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라고 외치고 있지만. 허허허.. 라며 말을 흐리고 책을 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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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순간들이였는데요.
제가 종잣돈을 모을때 월급에 90%를 모을수 있게된 순간
서울만 고집하려고 했던 제 마음을 지방투자 기초반을 통해 한순간에 역전시킨 순간
이번 게리롱님 강의를 듣고 제 고집이 꺾였습니다.
지방도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란걸 알게되었고
집중적으로는 한개의 도시만 말씀해주셨지만
지방 투자의 기본 원칙과 개념과 가치 순위를 매기는 방법들을 알려주시어
강의 교재 10번 읽고 앞마당 만들어내어 계속 쌓아가다보면
도대체 잃는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정도 입니다.
물론 실전은 차갑겠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단련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정당한 결과가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명강 잘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성장, 내것으로 만들 순간
1. 지방투자도 등한시하지 말고 꾸준하게 앞마당 넓혀나가기
2.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만큼 수익률 높일 수 있는 방법 연구해나가기
3. 모아온 종잣돈이 불려나갈 실력 쌓고 더 좋은 가치에 투자할 실력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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