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92조 쿠룽지] 샤터링 후기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4기 92조 조장 쿠룽지입니다.

오랜만에 샤샤 튜터님의 조장 튜터링에 참여해 와닿은 느낀점들이 있어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직작에서는 중요한 행사가 있었고, 미니회식도 잡혀있었지만,

저녁만 먹고 빠져나오기를 실행하며 조금 늦게나마 참여했던 샤터링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4기 조장톡방에 함께 계신 아인파파파님의 후기를 보고 나니

각자의 고민과 경험과 상황에 따라서 샤샤님의 이야기 중 와닿는 부분이 다르겠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많은 느낀점을 얻었던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 하나라도 남겨보기 위해

요 며칠 취침시간이 늦어져 많이 피곤한 요즘이지만 노트북을 열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난 질문이 떠오르지 않아..”싶었던 저도

“맞아 나도 저게 고민이었는데 저 분도 저걸 고민하시네..!”라고 느끼게 되고

또 고민 한마디를 듣고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나눠주는 샤샤님을 통해

“아 내가 저 부근에 있구나 나는 현재 이런상화잉구나”하고

자기 객관화를 해보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동산은 80이 실전, 20이 이론이다. 20 가지고 100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 요즘 독서를 하면서 90프로의 행동과 10프로의 생각이라는 구절이 와닿았었습니다.

생각으로 하루를 채우다 정작 행동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핑계를 대는

제 모습에 대한 반성과 함께 기초강의를 들었고, 무엇보다 너바나님의 열반기초 강의를 들었다면

부동산 투자 이론은 거의 레버리지 한 것이 아닌가, 80프로의 실전이 필요한 때다. 라고 느꼈습니다.

“좋은 동료를 만나려면 오래 살아남기”

→ 22년 11월 열반기초 강의를 듣고, 23년 1월 서울 첫 임장을 시작으로

많지 않은 앞마당, 지방, 서울, 중소도시 왔다리갔다리..

정규 기초강의는 들었는데 혼자서 맘처럼 안 되고 임장도 여전히 힘들고. 허들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2024년 정규강의를 시작하며 “좋은 동료가 되고 싶고 또 그런 동료를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의 숙제가 있었는데, 오래 살아남으면 좋은 동료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통해 얻는 것은 그 지역의 ‘가격’과 ‘입지’”

→ STJ인 제가 샤샤님이 수강생 시절 했던 질문과 비슷한 사고를 하는 걸 보고 공감된 지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책임감 있고 또 성실하게 해낼 수는 있는데, 그 뭔가를 해야하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으면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임장과 임보 허들에서 그 납득되는 이유, ‘가격과 입지 익히기’를 목표로 삼는다고 관점을 전환하고나니

반복작업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성장은 독강임투의 반복. 그게 전부다.”

→ 열반기초때 배웠던 독강임투인. 그리고 저환수원리. 성공공식은 열반기초에서 다 배운게 맞더라구요.

근데 계속 잊더라구요. 현재의 나를 돌아보니 작년 초반에는 서울, 광역시, 중소도시를 다니며

임장을 열심히 다니다가 결혼 후 가족과의 일정과 모임이 많아지고 스케줄링의 자유를 잃었다는 ‘핑계로’

임장과 투자에 보다 적극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서와 강의는 유지하고 있지만, 임장 투자가 부족하다면 정체될 수밖에 없고 성공으로 가고 있지 못하는거겠죠.

개다리소반!

그래서 제가 정리한 행동 결론은,

자실은 안 되고, 강의를 들으며 임장과 임보 반복을 계속하기. 그리고 올해 안해 1호기 투자 경험을 꼭 하기!입니다.

그리고 그 이정표와 구체적 숫자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3월

마스터님과의 투자코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 현재 상황과 질문을 잘 정리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옳은 방향으로 열심히 산 결과가 3년 뒤, 혹은 5년 뒤에 결실을 맺어주길..

그리고 슬럼프가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독강임투를 해내고 있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좋은 동료로 또 만나지길 바랍니다.

빠이팅!

(파파님 덕분에 저도 후기로 쓰며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잡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