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7기 조장튜터링 후기 라라예요] '피치'못할 사정에도 함께갈'랭'?♥

안녕하세요. 라라예요.

오늘도 룰루랄라🎵 기운내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지방투자기초반에서 감사하게도 조장의 기회를 얻어

조장튜터링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튜터님은 김다랭 튜터님❤️

(여자분 아니셨엉... 왕충격 ㅋㅋ)

피치님과 다랭튜터님이 꽉 채워주신 6시간👍

멘탈과 실력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ㅎㅎㅎ

1) 목실감은 장사를 시작하기 전 문을 여는 것과 같다!

기계적으로 해오는 목실감...

어느새 벌써 3일째야??가 연속되는 듯한 느슨함 ㅡㅜ

행동의 이유를 잊은 채

행동"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치님의 말씀을 통해

목실감은 내 하루의 목표와 방향성을 다잡을 수 있는

투자자의 삶을 계획하고 살아가게 하는

"현관문"이라는 사실이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문 여는 것도 대충 귀찮아 했던 요즘을 반성하며 ㅠㅠ

목실감에 좀 더 충실히 다가가보겠습니다 =)

2) 돈보다 세입자와의 관계 쌓기가 더 중요

1호기를 통해 생애 첫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며

저에게도 "세입자분"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을까 생각하기보다

웬만하면 해드렸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상상의 수준을 넘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ㅎㅎ

(심지어 변기도 뚫어드렸... 이런 것도 연락하는 건가요???;;)

소소한 비용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

임차인은 소중한 종잣돈을 내어 주거하며

집을 관리해주신다는 생각으로

사는 데 불편하지 않게 처리해드리면서

관계를 먼저 건져야 겠다는

임대인으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새겨보았습니다.

(몇 십 만원 드는 LED등 수리도 세입자인 저에게 떠넘기는

저희 집 주인에게 발끈하며 복수(?!)하고 싶었던 마음 다스리며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시금 착한 마음 솟게 해주신 튜터님,

천사이신가요?! ㅎㅎㅎ)

3) 장애물은 성공한 사람에게는 에피소드

종잣돈이 넉넉해서 서울 투자도 고민하는 동료분들이 부러웠고

주말 임장 맘껏 다니는 싱글 투자자 분들이 부러웠고

5만보를 걷고 다음 날 또 다시 임장을 나가는 강철체력들이 부러웠고

내 상황이, 가진 것들이 짐이고 장애물로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장애물을 핑곗거리로 삼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튜터님이 되신 다랭 튜터님

지방에서 거주하시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코크드림 멘토님

적은 종잣돈으로도 이만큼 할 수 있다를 보여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누군가는 걸려 넘어져 사라지는 이유였던 장애물이

월부의 튜터님, 멘토님들에게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지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며

스스로를 주저 앉히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하나의 에피소드일 뿐이다.

10억 달성기 내용에 써먹어야지~!! 훗

쿨하게 외치며

차곡차곡 쌓아가 나아가보겠습니다.

튜터링 시간 내내

어떻게 이렇게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실 수 있지...

감탄하며 뭉클하고, 훈훈했던 6시간

주말 임장을 앞두고도 끝까지 들을 수 밖에 없었던

마성의 시간 ㅎㅎ

조금은 지친 마음을 기대어

위로 받고 다시금 기운 낼 수 있었던 시간

감사한 마음 가득 전합니다.

남은 지기반도

조장으로 수강생으로 동료로

한 걸음씩 씩씩하게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언의 힘

조장 : 조원들의 각자의 원씽에 관심을 갖고,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 가족에서 20분간 임장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선명한 14번째 앞마당을 이번 달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