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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1월을 쉬고, 2월 열중으로 새롭게 시작을 합니다. 무거워진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려 두 주먹 불끈 쥐어봅니다만...스르륵 풀려버리고 마는 24년 2월입니다. 워킹맘 투자자로 어린 아기들을 키우며 투자까지 병행하시는 선배, 동료 분들 정말 우러러 봅니다. 2년의 엄마표 육아를 계획하고 사랑을 듬뿍 주며 케어해보려 했는데,어떤 도움도 없이 혼자 육아하며 월부생활을 하는 것은 정말 늘 챌린지 였습니다.
방랑미쉘님을 수업으로 뵌 건 처음 이었습니다. 임신 중에 독서를 50권을 하시고, 투자도 하셨다니요. 말씀하시는 투,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 움직이는 행동 어디에도 어떤 으스댐이나 위압감 없으시고, 유하고 부드럽게 한방울 한방울의 힘으로 바위를 뚫어 버리는 최고 무서운 분이셨습니다. 유연한 태도이지만 전달해주시는 강의 내용은 상당히 뾰족하고 정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루뭉술한 뜬구름이 아닌, 현재 각자의 자금 상황에 맞는 로드맵을 제시해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첫 부동산에 방문했을 때 떨려서 그 앞에서 30분을 서성거려셨다는데, 수도권 임장을 위해 차를 마련하시고, 지방 투자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광명역 근처로 이사를 가시고, 퇴근 후 임장을 가시고, 크리스마스에 대전 물건을 매수하시고, 남편이 반대하는 데도 앞마당 3개 후에 1호기 매수를 진행하시고.. 그 과정들을 자분자분 말씀하시는데 아.. 가족을 평안하게 지키려는 엄마의 힘은 장수의 그것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입으로만 나불나불거리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저는 현재 앞마당이 3개입니다. 수지에 갔다가 대전 서구도 갔다가 동대문구도 휘젓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열정만 외치며 돌아가니다가 제 풀에 껶여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거 같아... 그런 마음이 들기도 했던 건, 요령 없이, 전략 없이 다녔던 결과 같습니다. 미쉘님 강의를 듣고, 현재 내 상황에서 어디를 집중하여 볼 것인지. 그 지역 대장아파트의 입지 가치는 무엇인지, 그 가치에 준하는 다른 단지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앞마당이 늘어날수록 보이는게 많아지니 앞마당 10개 만들때까지는 못하겠다느니 아닌것 같다느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엄마의 힘으로 더 강하게 버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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