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2주차 수강 후기

2주차까지 완강하고 나니 부담감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대신 혼란스러움이 가중되었다고 할까요.


내마기와 내마중 1주차까지 강의를 들으며 뇌리에 급지가 강력하게 인식되었는데 2주차 다섯번째 강의 내용을 들으며 서울과 수도권 급지가 섞이는 순간 혼란스러워졌습니다ㅠ.ㅠ


분명 같은 4군이어도 한쪽은 서울이고 연식도 비슷하고 대단지인데도 수도권 4군이 더 낫다는 강의 내용을 보며 나 혼자 부동산을 제대로 비교 평가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졌어요.


강의를 들을수록 일단 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를 추려내는 것이 먼저이고 그 안에서 무엇이 더 나은지의 가치 평가는 월부에서 시간을 보내며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과 거주분리를 할 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그려가다 보면 현명한 갈아타기를 현실로 만들 수 있겠죠?^^;;


댓글


조조user-level-chip
24. 02. 18. 21:51

누리달님 너무너무 공감되요.....ㅜㅜ 혼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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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월부가즈아user-level-chip
24. 02. 19. 00:18

혼란스러워 지셨다는 것은 점점 더 알고 계신 내용들이 많아지시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 누리달님과 비교평가 계속 하며 의견 나눠 주실 이번 내마중 동료분들이 있으니까 꼭 갈아타기 현실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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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무!user-level-chip
24. 02. 21. 00:42

저는 아직 제대로 흡수를 못했나봐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