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앗스카입니다.
저희 조는 지난주 금요일 저녁8시 월부기버 '수수르' 튜터님과 '원씽'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모임은 처음이었는데 발제문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선배님이부동산 투자로 내용을 확장시켜 주셔서 책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공부에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원씽이란
지난 달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임장을 할 때나 임장보고서를 쓰고 단지분석을 할때나 아파트별로 비교평가하는 것이 어려웠다. 한달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독서로 마인드 셋을 하고 배경지식을 쌓기위해 열반스스쿨 중급반을 이어서 수강하게 되었고 현재 90일 독서챌린지도 하고 있어서 현재 나의 원씽은 '독서'다.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한 노하우와 부족한 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계획
(잘한 점) 현재 나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열반스쿨 중급반을 신청했고 독서습관을 만들기 위해 90일챌린지를 시작했다. 매일 인증해야 한다는 강박은 있지만 매일 몇장씩이라도 읽으면서 지키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
(부족한 점) 무엇이든 일단 시작을 했으면 평균이상은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여태까지 그런 결과를 얻었지만 늘 평균이상만을 목표로 했지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지는 못했다. 원씽에서도 크게 생각해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내 한계를 작게 정해놓지말고 크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만들기에 대한 노하우
책상에 노트북과 월부교재, 읽을 책 등을 배치해 놓고 앉으면 바로 강의수강/독서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기끔 카페에 가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카페처럼 유튜브뮤직 '일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을 작게 틀어놓으면 집중이 더 잘 되는 듯하다. 원래 저녁에 TV나 유튜브를 봤는데 그 시간을 독서하는 시간으로 바꿔서 자기 전 독서습관을 만들고 있다.
(보너스) 은퇴후 꿈꾸는 삶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
자기계발을 하거나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 등록 하게 된 계기는 모두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다.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갈 수록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정년보장이 되지않는 회사에 다니다 보니 불안감은 날이 갈 수록 커졌다. 그러던 중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내집마련 기초반'을 신청한 것이 불안감을 해결하려는 나의 첫걸음이다. 수강 후 내가 가진 자산으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의 한계를 느꼈고 투자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열반스쿨 기초반->실전준비반->(현재)열반스쿨 중급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강의를 들으며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1.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야, 너두 할 수 있어
3. 바인더의 힘
1. 결국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로기간이 길지 않다면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2. 스스로 재미있게 꾸준히 오래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투자를 해야한다.
3. 힘들면 조금 쉬어도 괜찮다. 쉬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계속하면 된다.
강의가 끝나도 독서습관 만들기 이어가면서 월부 추천도서 읽기
같은 책을 읽고 발제문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조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유익했고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문한 조원 덕분에 새로 알게 된 사실도 있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방랑미쉘님이 탑층은 지양해야 하지만 싸게 사는게 중요해서 매수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탑층이나 저층을 사려면 몇천이 아닌 1억이상 싸야지 싼거라는 이야기와 선배님도 과거에 탑층 매수 후 1억5천이나 낮춰서 매도를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좀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역시 원칙을 지켜서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 내용을 되새김 할 수 있었고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은 것을 정리하고 내 삶에 적용해서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모임 이끌어주신 선배님과 조장님 그리고 조원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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