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6조 추월차선으로]

저는 이번에 월부에서 처음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속기 일을 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다녔고

그렇게 부동산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느낀 후

막연하게 투자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공인중개사 준비를 1년반 했었습니다.

공중사 준비를 2차까지 했었는데도 월부 강의를 들으니 모르는 것 투성이더라고요.

강의를 한 번만 듣고 모든 지식을 쏙쏙 흡수할 수는 없었어요.

(시간 짬을 내서 다시 한 번 더 반복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

역시 투자와는 아예 다른 분야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사실 2차에서 너무 아깝게 떨어졌기에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다시 시험을 준비할 것인지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올해 초까지만 해도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내가 하고싶었던 것은 부동산 '투자'였기에,

그리고 투자와 공인중개사 공부는 각각 다른 공부였다는 걸 알게되었기 때문에

책과 강의를 접하면서 더 확실하게 NO라고 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급반을 신청한 이유이기도 했고, 가장 궁금했던

지방투자에 대한 강의를 가장 처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처음 접한 투자 강의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청약 당첨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느정도 정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을 적용해서

스스로 공부와 분석을 더 해본 후에

몇 년 보유를 한 후 매도를 할지 잘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입주시기인 26년에는 입주물량이 많아서 걱정인데

그 2년 후인 28년도에는 어떨지 예측하고 공부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투자라는 것이

정말 멀고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아파트 2채에 대한 매도 계획을 잘 세운 뒤

열심히 벌고, 아끼고, 주말마다 임장 다니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제가 그동안 심심할 때 했던 건 분위기 임장이었더라고요.

그래서 머릿속에 남는 데이터가 없었나봐요.

임장보고서에 대한 부분도 지식을 습득해서 나의 앞마당으로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제가 요즘 정말 바쁘고 시간이 없는데 잘 이끌어주시는 조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