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2주차 수강 후기(112조_대저택)

앞서 너나위님의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강의었다면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통해 전세가율에 대한 기준과 급지, 단지를 보다 디테일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어진 예산으로 내 근처에서 상급지를 보는 것이 아닌 서울 전역의 상급지나, 수도권에서의 상급지 또한 많은 손품과 발품을 팔며 비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개보다는 2개의 매수가 수익률 측면에서 더 높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술적인 강의도 너무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강사님들이 어떤 가치관이나 생각을 가지고 삶을 대하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점을 2가지 키워드로 정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마지막 강의에서 언급해 주신 “희생”이란 키워드입니다.

나를 갈아 넣으면서 악착같이 살기 보다는 주변 사람을 챙기면서 멀리 길게 보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가자는 뜻으로 와닿았습니다.

여태껏 나를 갈아 넣으며 완벽을 위해 아득바득 살아왔다면 나와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여유를 가지고 길게 보고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통제"라는 키워드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나의 삶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죠.

저도 22년부터 가계부와 예산 편성하며 저축률을 높이며 소비와 시간에 대해 계획적으로 살아오고 있는데요.

월 30만 원의 생활비로 살아오셨다는 것에 대해 존경과 그 안에 얼만큼의 고생과 노력이 있으셨을지 깊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우리 112조 혜머니 조장님이 공유해주신 새벽보기님의 “부자가 되기 직전! 99%가 만나게 되는 놀라운 현상 총정리해봤습니다”글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나아가고 있는 삶에 대한 방향성, 마인드의 결이 비슷하다는 느낌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또한 결국 원하는 삶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와 자신감을 더욱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2월 18일 주말 아침 일찍부터 분임루트 짜서 이끌어주신 혜머니님과 우리 112조 열정 조원분들 덕분에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도 멋지게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