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11조 흥구네]

  • 24.02.19

C지역은 작년 연말에 임장을 갔던 지역인지라 강의 듣는게 매우 수월했다.

C는 인구가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많지도 않고, 가봤을 때도 조금 시골의 느낌이 있는 곳이지만 배후 수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임장지 그곳만 보지 않고 주변 도시까지 보는 더 넓은 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저가치와 저평가'였다. 항상 투자를 고려할 때 괜히 샀다가 내가 잘못 고른 물건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여태껏 투자를 하지 못하게 만든 벽이었다. 하지만 저가치와 저평가를 가르는 기준을 알려주고, 저평가라면 수익률에 편차는 있을 수 있으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금 얻게 되었다.


내가 투자금이 여의치 않다면 눈을 돌릴 수 있는

①구축을 투자 할 때 입지, 투자금, 향후 입주물량을 보고,

②20p대를 투자 할 때 먼저 30p를 충분히 봤지만 마땅한 물건이 없다면 입지가 좋은 곳의 준신축이상이거나, 상품성(브랜드, 신축)이 우수한 것을 골라야 한다는 정확한 기준을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 임장지에서도 연식이 좋은 단지가 있는데 한 곳은 30p이 조금 애매하지만 약간의 낀평수나 20p대가 투자가 가능한 범위에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한 기준을 보면 입지는 조금 떨어지지만 해당지역의 신축이기 때문에 투자를 해도 잃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기고 뿐만아니라 전세 매매 가격 그래프를 볼때 항상 갭이 적었던 시점만 딱 찝어서 봤는데 그렇게 보지 않고 그래프를 가로로 더 넓게 보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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