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2주차 강의 후기[내마중급반 4기 103조 탁월한시선]

일단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시간에 놀라웠고

또 많은 단지들이 나와서 두 번째로 놀랐다.

 

9시간의 열강

열중반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때 12시가 넘어서까지

들었던 그 강의의 열기가 다시금 생생하게 느껴졌다.

 

1.지금 부동산을 사야할 시기 인가를 알았다.

요즘 각종 매스컴에서는 서울 부동산은 연일 매물은 쌓이고

전세가는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지금이 2011년의 부동산 시장 상황과 유사하고

모든 매매가, 전세가 지표들을 볼 때

기회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장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준비를 해야 겠다는

지금이 더 좋은 아파트의 가격이 쌀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한단계 좋은 아파트부터 차례로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 급지라는 것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등 요즘 대학은 이미 서열화가 되어있다.

이제 부동산도 급지라는게 점차 굳어져 가는 것 같다.

 

과연 부동산을 깊이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부동산의 서열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아마도 어느 정도는 입지에 따라 좋고 나쁘고는

알 수 있지만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이 급지라는 것을 잘 모른채 매매를 하거나

갈아타기를 했을 때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차후에는 가격이 많이 벌어질텐데

그것은 오롯이 본인이 감당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결국은 급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3. 내 종잣돈에 맞는 내집마련 방법에 대해 배웠다.

나는 거주분리를 생각하고 있다.

너무 비싼 아파트를 깔고 산다는 것

편리함은 있겠지만 그리 경제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며

거주분리를 한다면 더 좋은 선택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벽보기님은 종잣돈별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상황별로 잘 제시하셨는데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내 종잣돈과 여건과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새벽보기님의 이말이 아직도 귓가에 남는다.

집 몇채 운 좋게 사서 돈 번거 아냐?

맞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운좋은 시절을 우리 모두 겪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그때 무엇을 하셨습니까?

 

나는 그때 무얼 했지

난 집을 불리는데 20년이 넘게 걸렸는데 단 몇년만에

자신은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면서

그저 남이 한건 단지 그때 운이 좋아서라고 치부해버리는

 

내가 그때 좀 더 공부가 됐더라면 더 좋은 선택을 했을텐데

라는 아쉬움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좋은 시간이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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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23user-level-chip
24. 02. 22. 00:25

탁월한 시선님, 시선님의 강의 후기를 읽어보면서 정리해주신 내용들과 생각하시는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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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즐user-level-chip
24. 02. 22. 22:22

탁월한시선님, 다음번 운 좋은 시절엔 저희도 집 몇채 사서 잠실 주민으로 만나요~~ 😆

쇼7user-level-chip
24. 02. 25. 10:21

탁월한시선님께서 열심히 하시니 좋은 성과로 이어지리라 기대됩니다.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으로!!!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