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46조 라곰부린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 는 무엇인가?

책 앞부분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나는 그동안 욕심만 너무 앞서서 한가지를 다 마무리 하지도 못한채로 일을 벌려놓기 일쑤였다. 그리고 그 일을 처리하려고 아등바등 하다가 힘이들고, 결국 완성도 있게 마무리 하지도 못하고 끝내는 일이 태반이었다. 그러므로써 나는 마무리를 못했다는 죄책감을 갖게 되고 더 자신감을 잃고 작아지게되어 작은 목표만 잡고 … 그런식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와 그동안 내가 했던 방법은 생산성이 전혀 없는 일을 했었구나..“ 생각했다.


나는 멀티태스킹이 잘되는 사람이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라 생각했고,

그렇게 되기위해 애썼고, 나는 나름의 멀티태스킹이 되는 사람이라 착각하고 살았던것 같다. (그저 성격이 급한것이지 …ㅋ)

강의를 들을 때도 1.2~1.4배속으로 들으면서 또 다른 일도 같이 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행동들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고 결국에는 더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이룰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노력하지는 않고 있다.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목적의식을 갖고 한계를 뛰어넘어 보자.


피해자인 척 굴지 말고 책임감을 가져라!

1.현실을 이해한다.

2.현실을 인정한다.

3.책임을 진다.

4.해결책을 찾는다.

5.계속 해나간다.


나의 현실을 이해하고 인정하는것부터가 어려움임을 잘안다. 그렇지만 나는 앞으로 이런 행동요령을 가질것이다.


이번 책을 통해 나에게 중요한 하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다. 그 한가지는 앞으로도 조금씩 변할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고 계속 공부해나가며, 확실한 기준을 갖고 그 목표를 하나씩 이루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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