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번째 오프라인 조모임이 있었다. 첫 모임에 조장님 가정사로 불참하시고 오늘
처음 만났다. 훤칠하게 잘 생기시고 투자에 대한 열정도 많은 젊은 청년이다.
여러 강의를 섭렴하신 조장님은 조원들에게 끊임없이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며
한분한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공감해 주시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다.
나눔 가운데 모두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음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더 동질감이 느껴졌다.
강의를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후보단지가 늘어나고 사고 실은 아파트가 많아서 그것이
고민이다. 근무 마치면 임장을 나가야 하는데 강의 듣고 과제를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지나
번번히 임장을 포기하게 된다. 때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오늘 조모임 가면서 자모님의 서울투자사전 강의를 들었다. 지금도 벅찬데 또 연결하여
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조원들과 하루하루 원씽을 정하여 열심히 약속을 지켜보기로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요즘 머리속에는 온통 부동산으로 가득한 것 같다. 다른 것을 생각할 틈이 없는데 이것이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내일 일은 내일이 알아서 할 거니까 그저 하루하루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보기로 다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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