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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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부자와 함께하는 임장여행 1편 (월부 최초 제주도 임장기)

안녕하세요~


수요일은 써니데이~~~~~


칼럼 읽고 자유로 한걸음 다가가는 즐거운 수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저번주에 써니가족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 많은 곳을 임장하지는 못했지만


보고 듣고 느끼고 온 부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큰써니, 작은써니와 임장여행은 부산이 처음이었는데


여행과 임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에


따뜻한 봄과 꽃을 좋아하는 아내의 니즈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제주도 였습니다.


'가족여행과 임장'


과연 이 두가지를 다 잡을 수 있었을까요? ㅎㅎ



부산 임장여행 1편

https://cafe.naver.com/wecando7/10170825


부산 임장여행 2편

https://cafe.naver.com/wecando7/10204243





큰써니(고1), 작은써니(중2)는 사춘기이기 때문에 가족여행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친구들하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여행가서 꼭 하고 싶은 것을 서로 공유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어도 불평없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약속을 했습니다.



아내(1인자) - 꽃을 좋아하는 아내는 꽃 보기(동백, 유채)


큰써니(2인자) - 차를 좋아하는 큰써니는 카트타기(렌트-좋은차)


작은써니(3인자) - 물을 좋아하는 작은써니는 수영하기(리조트 조식)


써니써늬(4인자) - 부동산을 좋아하는 아빠는 임장?



이렇게 서로 하고 싶은 것을 적고 일정을 세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제가 적은 것을 보고는


"아빠는 해야 하는 것 말고 하고 싶은 것을 적어야지" 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임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아이들이 아빠도 하나를 꼭 적으라고 해서 경치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적었습니다^^






당일 아침 일찍 공항으로 향합니다.


아이들도 설레였는지 이른 시간인데도 평소와 다르게? 스스로 잘 일어 납니다.


가족끼리 오랫만에 비행기를 타는 것 같네요.


비행기 밖 풍경도 보고, 사진도 찍고, 저장해 놓은 유튜브도 보고


둘이 쿵짝이 맞는 사이좋은 형제입니다.^^





제주도에 내리니 이국적인 풍경이 제주도에 온것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차를 좋아하는 큰써니의 바람대로 중형차를 렌트하여


뒷자석에서 편안하게 첫번째 목적지인 함덕해수욕장으로 출발합니다.





확트이고 맑은 바다를 보니 제주도에 온것이 실감나더라구요.


멋진 풍경에 빠져서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서울로 가져오고 싶은 멋진 모습에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큰써니가 가고 싶어 하던 카트+서바이벌장


어렸을때부터 차를 좋아하고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큰써니에게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죠^^





규모도 꽤 크고 코스도 다양한데 어느정도 스피드도 즐길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전과 빠른 속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둘째는 저랑 2인승 카트에 동승 했네요.


동승한 둘째 덕분에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스피드 감을 느껴보시죠^^







열띤? 레이싱을 마치고 비비탄 서바이벌도 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써니들과 다른 편이 되어서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들어보니 저만 노려서 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몸을 움직이며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저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열심히 놀았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야죠?^^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항이 있는 북쪽이 제주시이고 중문이 위치한 남쪽이 서귀포시 입니다.


제주시의 인구는 67만명 정도로 중소도시인 천안이나 전주와 비슷합니다.


면적은 1,850k㎡로 인천과 부산을 합한 면적과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죠?


실제로 차로 이동해 보면 제주도가 생각보다 매우 넓음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많지 않지만 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부방식대로 한다면 제주의 모든 곳을 돌아봐야 하지만^^


가족 여행이라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각 시에서 2개 지역씩 돌아보려고 합니다.


제주시에서는 노형동과 아라동, 서귀포시에서는 강정동과


동지역은 아니지만 대정읍에 있는 영어교육도시를 임장해 보겠습니다.





지역을 임장하게 되면 그 지역에서 가격이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곤 하는데요.


제주도에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제주도니까 특이하게 공항 접근성?, 관광지 접근성?, 해안뷰? 이런것일지


아니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학군, 환경(편의시설, 연식)일까요?





02년식 구축 단지인데 전용 84기준 8억대인 곳도 있구요.






동지역도 아닌 읍이고 외곽에 위치해 있는데 7억대인 단지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가격을 검색해 보고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고


어떤 요인 때문에 저 정도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여러분들도 관심이 가시죠?




제주도 본격적인 임장기는 다음주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주를 기대해 주세요.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도 소통해요!!


https://blog.naver.com/sweetf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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