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독서 후기 돈벌] 결국 해내는 사람이 될거야!

  • 24.02.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바바라 피즈, 앨런 피즈 저 / 이재경 역

저자 및 출판사: 반니

읽은 날짜: 2024. 2. 1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RAS #확률 #잠재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출처

  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6072143
  2. https://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10221
  3. https://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09229


바바라 피즈

바바라 피즈는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과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바라 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책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난 타잔, 넌 제인』이라는 책으로 재출간되었는데, 이들은 남녀문제 전문가로서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할 수 있는 남자와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여자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부부는 무지로 인하여 생기는 남녀간의 문제를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로운 곤계를 설정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남녀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또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주장의 신뢰성을 높인다. 그들의 책 『보디 랭귀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신체 언어'에 관한 질문들을 진화론적,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의 연구로 접근했다. 미소, 웃음, 손과 팔, 등 신체부위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보디랭귀지의 의미들이 사람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섰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만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 "신체언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만 하던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의 대답을 제시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앨런 피즈

세계적인 몸짓 언어(보디 랭귀지)의 권위자. 여자들이 말을 할 때 입을 꼭 다물고 그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으로 유명한 그는,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커뮤니케이션과 보디 랭귀지에 관한 강연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가 제작한 텔레비전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억 명이 시청했다고 한다. 앨런 피즈는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코스와 세미나를 실시하고 비디오로 제작하는 '피즈 인터내셔널'의 CEO이기도 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아내인 바바라 피즈와 함께 집필한 『보디 랭귀지』는 가족간, 친구간, 연인간, 남녀간, 혹은 직장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디 랭귀지를 담고 있는 책으로, 4백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들 부부의 또다른 공저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역시 6백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36개국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그외에도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 『난 타잔 넌 제인』,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하는 남자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여자』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1년 후 나는, 오늘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된다”

100여 개 국가의 베스트셀러, 3000만 독자가 사랑한 바바라·앨런 피즈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단 한 권의 목표달성 바이블!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목표에 도달하는지,

어떻게 그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배울 수 있다.”

_브라이언 트레이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The Power of Self-Confidence》 저자




2. 내용 및 줄거리

: 피즈 부부가 성공하는데 가장 중심적인 요소가 되는 RAS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1. 1장~6장은 망상활성계 (RAS, Raticular Activating System)의 원리와 이것을 활성화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를 명확히하고, 데드라인을 정하고, 어떻게든 밀고 나가고, 나 자신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2. 7장 ~13장은 RAS를 통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자동항법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시각화하기, 확언하기, 버릇 바꾸기, 확률게임, 웃음 등이다.
  3. 14장~16장은 마지막장으로 한 번 성공했다가 파산한 자신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불임 등을 해결해 왔는지를 통해 실제 사례를 매우 심도 있게 설명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잠재의식과 확률 게임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잠재의식

잠재의식은 성공한 사람들의 책에서 자주 나오는 키워드 중에 하나다. 잠재의식을 통해 자동항법시스템이 동작한다. 그것을 굉장히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것을 공부함으로써 잠재의식을 훈련시키는 것이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확률 게임

내 목표를 정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잠재의식을 통해 다양한 길을 모색하게 된다. 그 다음부터는 확률 싸움이다. 나는 프리랜서의 삶을 살면서 확률 게임이라는 것을 느낀다. 내가 여러 강의를 참여하고 제안서를 쓰지만 이마저도 확률 게임이다. 엄청난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다가 직장을 그만두면서도 지금도 아주 많은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지금까지 축적한 자산만으로도 10년이나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을 하면서도 불안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확률 게임 파트를 읽으면서 나는 실패하더라도 언제나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내 가치를 알아주는 무언가가 뚫릴 때까지 두드리면 되는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목표를 적어보기로 했다.

저자는 목표를 3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작성해보라고 한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이를 세 칸으로 나누고 목표 목록들을 세 가지로 분류해서 옮겨 쓰자.

- A칸: 시급히 달성해야 하거나 내게 가장 의미가 큰 항목을 쓴다.

- B칸: 중요하지만 막상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전에 좀 생각할 여지가 있는 항목을 쓴다.

- C칸: 흥미를 유발하고 도전 의식을 부르지만 A칸이나 B칸으로 격상되려면 지금보다 많은 정보와 동기 요인이 필요한 항목을 적는다.


다음에는 A칸과 B칸의 항목들을 대상으로 가장 끌는 순서대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이제 이 목록은 내 인생이 어디로 향해 갈지에 대한 근간이 된다. 오늘 매긴 우선순위를 내일 다시 보면서 순위를 조정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중


책에서는 손으로 쓰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지만 우선 보관을 위해 스프레드시트로 기록했다. 생각보다 나는 하고 싶은게 없나 보다. 벌써 소재가 다 떨어진 듯 하다. 기한을 정했으니 RAS가 동작할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1) 목표만 정하면 내장형 GPS가 동작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RAS에는 내장형 GPS가 있어서 어디로 갈지만 정하면 RAS가 알아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목표가 아니라 방법에만 골몰하면 용기를 잃기 쉽다.

(전자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2) 인생은 수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으셨나요? 이런 경우에 목표를 도달하기 어떤 노력을 해보셨나요?


하지만 현실은 딴판이다. 목표 달성의 길은 수많은 우여곡절과 반전과 함정, 예기치 못한 만남과 기회로 점철된 장거리 여정이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어느 문이 어디로 열릴지 알 수 없다.

(전자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3) 목표를 달성할 때는 평균 성공비율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해보셨나요? 성공비율을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여러 번 시도해보셨나요? 한 번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때 성공비율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경험한 적이 있거나 현재 상황에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목표가 무엇이든 거기에는 몇 번 시도에 몇 번 성공한다는 일련의 구성비, 이른바 평균 성공비율이 있다. 관건은 이 비율을 발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목표를 향하다 쉽게 낙담한다. 이 평균의 법칙을 모르고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만 걱정하고 거기에 사기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듯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은 십중팔구 아무 결과도 내지 않는다. 잘나가는 영업인은 이 법칙을 안다. 하지만 이 법칙이 영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활동에 빠짐없이 적용된다. 평균 성공비율은 활동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나는 나의 비율을 알아내면 된다.

(전자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10장 확률 게임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질문이 답이다

앨런 피즈의 다른 책이다. 이 책에서는 모든 '아니오' 상황이 사실은 목표를 달성해 가는 긍정적인 단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목표까지 도달하는데 견딜 수 있는 힘을 줄 것 같다.






댓글


라잇유
24. 02. 22. 10:24

캬... 완벽한 독후..^^ 돈벌님 꾸준하신 모습 너무 멋있어요~~ 이책 너무 좋았어서 ㅠㅠㅠㅠ 독모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하루두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