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자유요기]서울 한복판에서 골든타임 잡겠습니다!

24.02.21

시골집에서 해지는 걸 즐겨보던 사람이,

서울에서 골든타임 기다리고 있답니다.



골든타임:

노을 풍경 · 야경 사진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을 말하며

해가 지기 전후 30분 시각을 말한다




서울투자 기초반 수강후기


ㅣ소도시 OO면에서의 집값 빼고 충만했던 삶


저는 남편과 직장생활을 지방에서 했고,

신혼집도 지방에서 마련했어요.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 점점 미뤄지고

나름 또 단순하고 복작거리지 않는 지방 생활이 익숙해질 무렵

20년 코로나 시기 남편이 이직을 하게되고

21년 드디어 서울로 이직하게 된 남편을 따라

짧은 주말부부 생활을 접고 서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저는

꽤나 유기농스러웠답니다.



그게 미모인지 모르고 새벽 시간

보이차를 즐기고, 채식을 하고

어디를 가나 요가매트를 챙겨다니며 수련을 더 잘하고 싶었습니다.


자본주의는 비록 제대로 몰랐지만

그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

살아보고 싶은 곳에,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매일 다른 색깔의

지는 해와 하늘을 바라보고

시간 나는대로 나가 공차고 뛰어다니는

망아지 같은 딸과 남편과 함께

나름의 작은 행복을 꿈꿨던

여유가 가득하던 삶을 살던 중이었어요.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사진처럼

저도 지방 소시골에서 서울로 오게 되면서

그때가 하필이면 무섭고 화르르 타버릴 듯한 유래없는 상승장으로

자본주의의 벌건 민낯과 마주하여 너무 낯선 상황에 꽤나 혼란을 겪었답니다.


이제와서 신경도 안쓰던 집값때문에

우리가족의 추억을 부정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동안 외면해 왔던 시간의 격차가 너무 큰 만큼

저의 충격은 더 컸고,

그것을 한 번에 따라잡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부부 출퇴근하기 좋고

아이 학교가기 안전한 곳으로

고민하다가 내 집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매수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본주의를 외면했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사실은 돈을 벌고 싶었다는 저의 속마음을 마주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 당신에는 뭘 몰라도 너무 몰라서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물어볼 사람도 없고 부동산에 무지하고,

더 무지한 우리 부부끼리

큰 결정을 내렸고

두려운 마음으로 부동산투자를 찾아보고

공부를 해야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그제서야, 월급쟁이 부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ㅣ180도 다른 삶, 부동산 투자자가 되다


그렇게 저의 삶의 방향을 180도로 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자유요기’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며

투자자로써 쌓아야 하는 실력을 쌓으며

새로운 수련을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누가 투자를 불로 소득이라 하였나요.



최근에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아이를 혼자두고 지방 임장을 위해

새벽기차를 타러가기 전날 밤,

초등학생 딸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반 25명 중에 이거(투자) 하는

엄마는 엄마밖에 없어

이제 그만하면 안돼?

서울오기 전의 엄마가 더 좋아”



제가 시간을 쓰면 쓸수록 온전히 아이의 시간을

희생하여 쓰는 것이기에 많이 미안했지만

아린 마음을 누르며 담담히 말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멈출 수 없어.

지금 그만두면 엄마가 고생했던 것이 그냥

진짜 고생으로만 끝나버려.

그만둬도 부자되고 그만 둬야지”



힘든 마음으로

서울 투자 기초반을 재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서울투자 1기를 수강하고

이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시장의 분위기가 또 그새 많이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골든타임이 빨리 오려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재테크, 부동산에

담쌓고 지내던 제가

우리가 투자에 몸담은 시기에 이런 기회를 앞두고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불장에 서울로 이사 와서

그 집을 매수하지 않았다면

결코 지금 열심히 시장을 지켜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월부라는 커뮤니티에 이렇게 오래 남을 수도 없었을 거고요.




ㅣ시작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말한 것처럼

저는 이제 멈출 수 없습니다.

물론 지난 2~3년 어려웠던 시장에 반해

계속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도 끊이지 않고 수강했더니

앞으로가 정말 좋은 시장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비록 수도권 시장에

아쉬운 시기에 들어오게 되어

역전세를 내어주고 가격이 내리는 것을 보고 내리 하락장을 견뎌내고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시장이 꺾였고,

다시 전세가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투자활동을 하면서 만만치 않다는

생각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보고 스스로와 대화해보아도

이것 말고 더이상 돈에 얽매이지 않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찾을 수 없었어요.


아직 무주택자이거나 1주택자인 상황에서

지금 하락장에 처음 부동산 시장에

입문하신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은 그곳, 서울에 기회가 오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올해

서울 앞마당을 한 달에 한 개씩 O개를 만들어

실력을 쌓아 짧게 열리는 기회도 잡는다는 마음으로

서울 투자를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ㅣ걱정되는 투자가 아닌, 삶과 투자가 함께 있는 투자


막연히 “서울에 투자하면 다 오릅니다!”

가 아닌

우리가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시는

튜터님들의 강의를 통해서


발뻗고 잘 수 있는 투자에 대해서

그간의 강사님의 경험과 고생으로 터득하신 모든 것을

매우 압축적으로 정리하여 모든 것을 내어주신답니다!



지난 3년간의 미친 상승장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나서도 마음 편하게 회사 다니고

가족들과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투자 하나 해놓고 마음 졸이고 잠못 이루는 투자가 아니라

삶과 투자가 함께 있는 투자를 알려주시거든요!



서울투자기초반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쌀 때만,

역전세가 없을 때만,

공급량이 적을 때만,

투자금이 많을 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5년을 해오면서 깨달았습니다.

-자모님”




과거, 저에게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와 지난 몇 년간은

제가 방어적인 투자를 해왔던 때이고

앞으로의 시장에서는 기회를 잘 잡아

공격적인 투자를 준비할 때입니다.



그렇게 투자는 언제나

해나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방어적으로 해나갈 때와

공격적으로 뿌려 나갈 때가

있다는 말씀에 큰 힘을 받았어요.


​서울투자기초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서울시장에서는

실거주 집을 매수할 때의

나약한 인간 본성을 버리고


서울투자기초반에서서 배운 대로,

용기를 내서 행동으로 옮겨보겨

좋은 성과 내보려고 합니다.


인생바꿔보고 싶다는 마음, 먹으셨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시장,

바로 서울 시장의 골든타임 준비해보시죠!



댓글


회오리감자
24. 02. 21. 19:13

자유요기님 안녕하세요. 회오리감자입니다. 서기반 수강신청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정말 진심을 담아 써주신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서울 골든타임 잡아서 24년에 꼭 1호기 마련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