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결국해내는 사람들의원칙 - 독서 후기

  • 24.02.21

p40

두 그룹의 최대 유사점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었다. 다만 억만장자들에게는 본인의 아이디어와 목표와 목적을 명기한 목록이 있었다. 놀랍게도 두 그룹을 가르는 가장 극명한 차이는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였다. ~손으로 쓴 계획서를 보유한 경우가 억만장자들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할 일은 분명하다. 목표 목록을 만든다. 직접 손으로 써서.

-->이 부분을 읽고 나의 목표 목록은 명확한가? 를 돌아보게 되었다. 속으로 나의 목표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설레지만 글로 쓰지 않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지 않을 때가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속으로 두근거림을 말로 뱉고, 글로 적는 것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51

목표가 동기유발 요인이 되려면 목표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명시해야 한다. 날짜, 기간, 기대치, 모양, 색깔, 규격, 결과물을 상세히 설정해야 한다. 예컨대 '언젠가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치자. 이런 목표는 동기부여 능력이 떨어진다. 화살을 쏠 명확한 표적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해서 RAS가 제대로 알아먹지 못한다. 그런데 같은 목표를 이렇게 묘사한다면? '5년 후 8월 15일 자정까지 순자산 100만 달러를 확보하고 부채는 전혀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러면 즉각 행동에 옮길 의욕이 생긴다. 구체적 액수와 기한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 경우 RAS가 바로 목표를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구절이다. 처음에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나의 목표가 점점 더 구체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지금보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목표를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58

마음에 그리는 족족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인생이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다. 하지만 바라는 상황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우리를 꿈의 현실화로 향하는 궤도에 올린다.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최종 결과를 획득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해낼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대해서는 나중에 논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반대로 한다. 방법만 궁리하다가 좌절감을 빠져 생각을 접고 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의문점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생각만 한다고 이게 다 이루어지나?? 그게 말이 돼? 그랬으면 전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성공했어야 하고, 모두 부자여야지' 라는 생각들이다. 이에 대한 설명이 뒷부분에 나오는데 초반에 이 구절을 넣음으로써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댓글


루시25
24. 02. 22. 06:21

재미있는 책을 읽고 계셨군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 저도 막 궁금하네요 조장님도 결국 해내시리라 믿어요 화이팅25~^0^/

귀연당
24. 02. 22. 11:03

독서후기 고생하셨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