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이] 독서후기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 바바라 피즈

읽은 날짜 :  ~ 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방법    #목표정의    #목표실행방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소개

바바라 피즈는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과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바라 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책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난 타잔, 넌 제인』이라는 책으로 재출간되었는데, 이들은 남녀문제 전문가로서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할 수 있는 남자와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여자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부부는 무지로 인하여 생기는 남녀간의 문제를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로운 곤계를 설정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남녀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또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주장의 신뢰성을 높인다. 그들의 책 『보디 랭귀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신체 언어'에 관한 질문들을 진화론적,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의 연구로 접근했다. 미소, 웃음, 손과 팔, 등 신체부위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보디랭귀지의 의미들이 사람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섰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만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 "신체언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만 하던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의 대답을 제시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 도서 소개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목표에 도달하는지,

어떻게 그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배울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9p

스스로 경로를 개척하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없다.

모든 일은 일정한 빈도로 결과가 나온다. 그러므로 어렵고 부질없고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한두 번 해 보고 그냥 포기하지 말고 확률게임 하듯 임해야 한다.



1장 - 망상활성계 RAS의 비밀(12)


- 18p

RAS는 우리의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의 필터(특정 정보 차단 프로그램)이면서 의식에서 받은 명령들을 잠재의식으로 전달하는 관문이다. 뇌는 RAS가 보여주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신체적 행동을 취할 것을 몸에게 명령한다. RAS 는 외부 환경을 스캔해서 기존 신념이나 익숙한 것들에 들어맞는 정보 패턴을 찾는다. 다시 말해 환경에서 나의 생각과 감정에 부응하는 것들을 찾는다.

> 어떤 RAS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같은 정보를 듣더라도 받아들여지고 행동하게 되는 결과가 다르다.


- 21p

RAS의 기능은 생각도 실체이며 따라서 생각끼리도 인력이 있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무관하지 않다.


- 27p

우리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나의 무의식, RAS도 그런 정보만 받아들이게 된다.



2장 -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30)


- 35p

어릴 때는 인생을 단순하게 산다. 무게 잡고 살지 않는다. 쉽게 좌절하지도 않는다. 목적의식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아동기와 성년기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 아이와 같이 내가 원하는 것을 바라고 이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 41p

우선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생각을 집중한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건 나중 문제다. 나중에 한다. 지금은 단지 무엇을만 적는다. RAS에 검색어를 넣자. RAS에게 일거리를 주자.


- 51p

목표를 쓰는 것은 RAS에 발동을 거는 것과 같다. 내 잠재의식에게 쉬지 말고 공든 탑을 쌓으라는 지시를 내리는 것과 같다.

> 목표를 손으로 써보는 것은 머리속에 각인이 더 잘 일어난다.


- 60p

내 흥미를 끌고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있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돈이 될 수 있고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정해서 그것을 또박또박 적어야 한다.


- 62p

꿈을 길고하고 반복적으로 생각해서 대뇌피질 각성 시스템의 일부인 RAS에 발동을 걸자. RAS에 발동이 걸리면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표를 하나하나 손으로 쓰면서 내게 정말로 중요한 것들에 집중한다. 이런 방법으로 RAS를 자극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하게 만든다. 목표를 글로 쓰면 생각이 단단해지고 가고자 하는 지점이 또렷해진다. 그 다음에는 RAS가 그곳에 이를 때까지 발 디딜 곳을 정확히 찾아내 일러줄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혹은 내가 해야만 하는 것 중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써보자.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64)


- 77p

바라는 상황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우리를 꿈의 현실화로 향하는 궤도에 올린다.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최종 결과를 획득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해낼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

> 나의 모든 생각들이 나의 꿈을 쫓도록 만드는 것. 나의 목표, 나의 꿈을 상상하는 것.



4장 -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96)


마감의 힘은 이처럼 강력하다. 마감은 사람들에게 박차를 가한다. 세상에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가 무사히 완결되도록 채찍질한다.


마감을 정하는 것은 몸의 생체활동과 화학작용에 분발을 촉구하는 것과 같다. 평소보다 높은 수위의 긴박감을 가지고 행동을 개시하라는 일종의 특명을 내리는 것이다.


최종 목표와 최종 데드라인에서 거꾸로 짚어 내려오면서 중간 목표가 나타날 때마다 쪼갤 수 있으면 더 작은 목표들로 쪼갠다. 이렇게 목표달성을 위해 해야 할 모든 일을 논리적으로 쪼개 나가면 구체적인 과제와 시간표가 생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의 중요 부분인 것은 맞는데, 계획을 짜는 데만 너무 몰두해 좀처럼 시작하지 못하는 살마들이 많다. 즉시 경기장으로 나가서 현장을 경험하고 할 일을 배우자. 계획을 핑계 삼아 시작을 늦추지 말자.


목표를 향해 출발하기 위해 나는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는가?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데드라인이 있는 행동계획을 세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다.


상황이 변했다고 목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상황은 항상 변한다. 다만 이 점을 명심하자.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5장 -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119)


상황을 바꾸거나 진전시키는 모든 선택에는 항상 얼마간의 위험이 따른다. 정보를 모으고 충분히 숙고해서 결정을 내리되, 남들의 말에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6장 -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133)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귀추를 따져 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 RAS가 내게 더 좋은 단서를 가져오도록, 그 단서를 좋은 결과로 연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긍정적 상황이든 부정적 상황이든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과거 내가 행한 선택들이 불러온 것이다. 내 인생의 결정권과 방향선택권은 오직 내게 있다 내가 직접 책임자고 유일한 책임자다.


나를 지금의 처지에 있게 한 것은 내가 한 행동과 생각들이다. 지금의 나는 내 선택에 의한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진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선택들과 그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과거일 뿐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래는 내가 오늘부터 선택하는 생각과 행동들로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100퍼센트 내 소관이다.


지금까지의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결과만 더 생길 뿐이다.


내가 원인 제공자다. 현상을 유지하는 것도 바꾸는 것도 내게 달렸다. 결과는 내 선택들의 진실을 말해 줄 뿐이다. 실상을 깨달았다면 RAS를 다시 프로그래밍해야 한다.


불평과 하소연은 원치 않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러면 RAS가 나를 지금의 처지에 이르게 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들만 자꾸 찾아낸다. 불평은 뇌의 부정적 신경회로를 강화하고, 그러면 RAS가 내 인생에 이미 존재하는 부정적 측면들을 반복 재생한다.


종류를 막론하고 내 현재 상황의 직접적인 원인은 결국 내 행동 또는 내 행동의 부재다. 최종 결정자는 바로 나다. 내 선택에 영향을 미친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오늘부터 내 인생의 모든 것은 100퍼센트 내 책임이라는 진실을 마주하자. 나도 모르게 불평하고 있다면 깨닫는 즉시 멈추자. 인생의 대응 방식을 바꾸겠다고 결심하자. 지금 이 자리에서 결심하자. 일의 형편과 양상이 달라 보이고, 지금까지 알던 것과 다른 인과관계가 보이고, 내 꿈을 행한 경로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려는 것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자.


인생 최고의 날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결심한 날이다. 변명이나 핑계는 필요 없다. 기댈 사람, 비빌 언덕, 원망의 대상을 찾지 말자. 모두가 내 탓이고 내 덕이다. 이것을 깨달은 날이 진짜로 내 인생이 시작되는 날이다.



7장 - 시각화 기법(166)



8장 - 확언의 힘(188)


시각화와 더불어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확언이다. 확언은 이루고자 하는 것이나 앞으로 할 일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반복하고 확인하는 것이다. 확언은 내 신념에 대한 긍정형 자기 암시다.


확언의 작동원리도 시각화와 다르지 않다. 나의 바람이나 주장을 담은 명제나 문구를 선택해 그것이 내 직관이 되고 본능이 될 때까지 말과 글로 반복한다. 그렇게 자기 확신을 키운다. 아주 간단하다. 말의 힘은 의외로 강하다. 말이 씨가 된다. 내 마음속에 무엇을 넣을지는 오로지 내가 결정한다. 똑같은 원리로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모래를 부으면 부을수록 물이 자리에서 밀려나 결국에는 양동이에 모래만 그득하고 물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된다. 모래로 치환된 것이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확언을 통해 마음에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넣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밖으로 밀려난다. 방법은 간단하다. 긍정적 확언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붓는 것이다. 마음에 원래 담겨 있던 부정적인 생각과 의심과 공포와 망설임이 모두 밀려날 때까지 계속.



9장 - 버릇 바꾸기(217)


1. 내게 부정적인 습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2. 습관의 근원을 따져본다.

3. 긍정적인 습관을 새로 개발하고 치환원리를 이용해 낡은 습관과 대체해 나간다.



10장 - 확률게임(241)


우리가 행하는 모든 활동에도 포커머신처럼 평균 성공비율이 존재한다. 성공을 위해 우리가 알아내야 할 것이 바로 이 성공비율이다.


나는 비록 대부분의 시도가 헛수고로 끝나도 10번 시도할 때마다 40센트를 번다는 점에 집중했다. 정보는 엄청난 힘이 된다.


모든 일에는 성공비율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숫자들을 알아내는 것뿐이다.



11장 - 웃음이 만병톹치약(269)


12장 - 두려움과 걱정 극복(303)


13장 - 포기 금지, 좌절 금지(328)


일찌감치 포기하면 내 잠재력을 확인할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된다. 좋다고 생각하고 옳다고 빋는 생각이나 개념이 있다면 꾸준히 밀고 나가자. 서둘러 포기하지 말자.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내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 돌들로 벽을 쌓을지 다리를 놓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14장 - 파산자에서 갑부로(345)


15장 -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392)


16장 - 종합장(417)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오늘 권유디튜터님의 10억달성 인터뷰영상을 보면서,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근로주의라는 내용을 보았다. 그리고 최근 내가 다시 근로주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조금 우울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 때 내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를 놓치 않는다면,

언제나 바뀔 수 있는 상황들이 다시고 괜찮아지고 또 나의 일을 관리의 영역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놓는다면,

예전처럼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반드시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내가 바빠서 밤 10시, 11시에 퇴근을 하고 에너지를 다 쓰고왔다는 핑계로

휴식을 보상하지만, 휴식이 아닌 독서나 단순한 시세트래킹을 나의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면

나의 미래는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어떤 RAS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같은 정보를 듣더라도 받아들여지고 행동하게 되는 결과다 다르다.

이는 같은 강의를 듣지만 더 깊은 생각을 하고 더 몰입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내가 어떻게 태도를 가지고 해나가느냐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나의 무의식, RAS도 그런 정보만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과 표현보다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정의의 방식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내 생각을 나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계획을 통해 행동하는 것. 머리속으로 어떻게 해야지보다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면서 계획했던 것들을 수정/보완 해나가는 과정속에서 더 목표에 가까이 갈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계획이 필요하다. 그 계획에 데드라인을 추가함으로써 단순한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데드라인의 효과다.


이 독서후기도 데드라인의 효과가 없었다면, 과연 내가 쓸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데드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즉 마음의 짐을 만듦으로서 나를 끌어나갈 수 있는 요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새벽보기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내 스스로 제너레이팅하는 것보다는 제너레이팅시켜주는 환경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쉽다는 말이 너무나 공감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많이 울림이 있는 것은 지금의 처지에 있게 한 것은 내가 한 행동들과 생각들이라고 하는 내용이다. 부동산을 잘 모르던 시절에도 현실을 즐기고 아무 생각없이 놀았던 결과가 그 당시의 나였다.


어떤 계기로 부동산 투자공부를 하고, 독서를 하고, 이전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면서 나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꾼 결과, 투자를 할 수 있었고, 자본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깨우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나의 행동들과 생각은 또 조금은 벗어난 것도 사실 맞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점은 내가 목표하는 것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지만, 나의 명확한 목표를 알고 주말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 지를 알고 행동하는 것과 나의 일을 조금 더 관리의 영역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고 이를 위해 행동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 행동들을 통해서 조금 더 느리게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전으로 돌아가는 삶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또 처음에 투자공부를 시작할 때와 지금의 나의 상황이 다르다는 것도 이제는 인지하여 어떻게 하면 오래할 수 있는 지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



5.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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