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모임때 만나서 나눔을 갖으니 온라인에서 보다 훨씬 편하고 유익했다.
그러다보니 2주차 오프라인모임도 꼭 참석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 저녁 빨리 차려주고 집을 나섰다.
만나서 주고받는 질문속에 조장님이 직접 알려주시니 편하게 배워가기 좋았고,
여러 동네 지리적특성을 실제 거주했던 경험담과 내가 느끼지 못 했던 다른이의 생각 하나하나가 정보 같았다.
모르는 동네를 인터넷 자료로만 습득하려니 먼~이야기처럼 느껴지기만 했는데...
실감나는 정보 좀 찾아보겠다고 블로그 검색하다 산만해져 샛길로 빠지기만하고... ㅎ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도 공유하며 나의 나태함에 정신한번 가다듬어보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다들 참 열심히들 살아가심을 다시한번 느꼈던 시간이였다. 이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댓글
매번 온라인 밖에 참석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오설록님 후기만으로도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