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03조 꽃길만걷다]


이 책은 책을 읽고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잘 표현해놓았다.


본 : 책에서 본 것을

깨 : 마음으로 깨닫고 정리하여

적 : 삶에 적용하라.


처음 들어보는 책의 이상한 제목에 실상 재미가 없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나와 비슷한 점에 놀라게 되었다.


나는 책을 막 읽는다.

연필이 아닌 볼펜, 매직등으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색칠하고 밑줄 긋고 읽는다.

포스트잇에 생각을 적어서 해당 책에 책갈피 처럼 붙여놓는다.


깨 : 나의 나쁜 습관은

처음부터 책을 심도있게 읽다 보니 중간에 지쳐서 중반 이후에는 안읽거나

책을 덮고 한참 나중에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간혹 안읽는 책도 있었다.

본 : 이 책 내용 중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라는 구절이 있다.

적 : 바로 적용하여여 읽으니 책이 지루하지 않고 한권을 편하게 다 읽었다.

지금 나는 두번째 읽고 있다.


오~ 좋은데?


지금은 1124 독서법을 해보려고 한다

처음 읽었을 때 안보이고 느끼지 못한 구절이 이제 더 잘보이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독서토론은 333독서법으로 조원분들과 진행되니 정말 더 많은 기억으로 남는다.

이 방법은 회사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으로 신입사원에게도 업무에 적용하도록

처음 입사 시에 설명하는 방법이다.


본 : 사실 이 책 내용은 모두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이고, 실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그 내용 중 내가 깨닫게 된 건

깨 :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 는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적 : 오늘 바로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한다. 말로 표현했던 부동산 공부(원씽)을 위해 노트에 적고

비전보드를 만들고, 내 발걸음이 닫는 곳 건물 사진과 손품을 팔아본다.

(작은 습관) 출퇴근 길에 오디오북이나 인터넷 칼럼을 읽는다.


내가 가장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건 정보의 과부화 속에 진짜 옥석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 속에서 가짜와 진짜, 진짜 속에서 추려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월부에서 올라오는 칼럼, 혹은 유튜브에 올라오는 내용을 참고한다.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 점심시간에 책을 잠시 읽었다.

이전에 읽으면서 적어놓은 내 글이 재미있게 읽었다.

독서의 또 다른 재미?


독서로 내 삶이 변화하길 바란다.

그래서 [본깨]까지만 하던 삶에 [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독서를 시작하려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댓글


구세주user-level-chip
24. 02. 22. 19:37

꽃길님 독서 독서 화이팅입니다❤️

단독세대주user-level-chip
24. 02. 23. 14:30

크으! 독서로 본깨만 하던 삶 저 너무 공감해요!! 앞으로 적용하는 점들까지 생기면 꽃길님의 인생이 바뀔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완독과 후기 작성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