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츠] 앞으로 나아가시려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너츠입니다.

저는 내집마련중급반을 수강중입니다.

보통

내마기/중, 열기/중의 과정 다음엔

대부분 실전준비반/지방투자기초반

/서울투자기초반 등

본격적으로 독/강/임/투의

무한 과정에 임하게 됩니다(...)

때론 유리공과의 위기로 인해,

때론 힘이 든다는 이유로

'왜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써야하지?'

'그냥 좋은 곳에 투자하면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내집마련중급반

마지막주차를 앞두고

조원분들과

다음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앞으로의 펼쳐질 조금은

쉽지 않을 과정에 대해

제가 지속해왔던 이유와 생각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2년 12월 너나위님의 저서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나서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23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월부 환경에서

투자공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월부은을 읽고나서

부동산 공부를 해보자 결정했지만

어느 방향으로 선택해야 될지 고민이 되어

무작정 경매 공부 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끈기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던

저는 또 다시

고민 -> 공부 -> 고민 -> 공부

무한루프에 빠져 확신이 없다는 이유로

경매 공부를 그만두게 됩니다. ㅎㅎ

그렇게 경매공부를 그만두고

고민하던 시간을 보내던 중

월부은 책 뒷 페이지쪽에 소개되어 있는

몇몇 추천 사이트가 있었다는게 떠올랐고,

본격적으로 월부에 오게 됩니다.

처음엔 강의 하나만 듣자 시작한게

부끄럽지만, 곧 있으면 벌써

1년차가 되어갑니다.

끈기도 없이 항상 고민만 앞서던 제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계속 유지 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월부 시스템으로

이미 성공을 이룬

성공 모델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작게는 주변에 많은

수강 경험/투자경험이 있으신 분들부터,

크게는 억대의 자산을 쌓으신 분들까지

이런 성공 모델을 가까이에서 보고

도움을 받아 왔었고,

쉽진 않겠지만 주어진 시스템 안에서

차근 차근 따라간다면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분들도 결국 저와 다르지 않은

월급쟁이 직장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내집마련중급반 2주차 강의 중

새벽보기튜터님께서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사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안하던 행동을 습관으로 체득하는 과정은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월부안에서 주어진 시스템을 이용해

하나씩 행동으로 이어나간다면

잃어버린 10년이 아닌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