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30조 오나무]

본깨적 내용을 보고 나서 좀 더효율적으로 독서를 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전에는 책을 보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 했기 때문에 독서를 계획을 세워서 한다기보다 즐긴다라는 생각으로 배웠었으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럴 때 다시 한번 책을 읽어서 내용을 되새김하면 되었기 때문에 크게 내 독서 습관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이런 식의 책 읽는 습관이 아주 잘못 된 것은 아니나 효율적이지 않고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내용 위주로만 다시 보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 독서책을 읽고 나서 분류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일단 현재 읽은 책부터 분류하되 너무 세세하게는 되지 않게 분류할 생각이다. 실제 바인더로 작성하면서 중요한 단어 위주로 정리하면서 독서습관을 바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