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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투자근육 단련 중인 후레이입니다.
강사님 강의해주신 D지역 중하 생활권의 신축 아파트 분양권을 가진 1인으로서
기대도 크고, 무지한 저의 선택이 재확인되어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한 강의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기에 힘내서 완강하고 후기쓰며 복기해봅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 2019년 결혼하고 2020년 들어서야 재테크의 중요성을 실감한 저희 부부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그 당시 살고있는 지역을 포함, 전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어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부동산에 일찍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인의 소개로 분양권 사고팔기를 하며 짧은 기간에 1년 저축액을 벌 수 있는 경험을 한 두 번 해보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분양권 시장에 달려들어, 발이 꽁꽁 묶여버렸어요. 입주장 오기 전에 빠지겠다 생각하며 샀던 분양권은 살 때보다 가격이 푹 떨어졌고, 입주 폭탄을 맞은 시장에서 전세를 마음만큼 맞추진 못하겠지만, 당장 빠져나와 종잣돈을 갖고 있더라도 앞마당 2개째를 만들고 있는 초보자로서 당장 새로운 투자를 할 수는 없는 저이기에 일단은 등기를 쳐보자고 잔금 대비를 하고 있는 요즘이었어요.
큰 기대감으로 들었지만, 저의 무식한 투기가 확인되어 마음이 많이 아팠고, 앞으로 어찌하는 게 더 나을지 고민이 더 커지네요ㅜㅜ
그렇지만 앞으로를 위해
적용할 점을 정해봤어요.
지금의 터널을 뚜벅뚜벅 걸어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오늘은 조모임을 하고, 내일 새 앞마당에 임장 가고, 모레는 그곳에 사전점검을 가는데 소중한 가족들 생각하며 한번 더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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