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주차 강의 후기(fear. 두번째가 더 좋다!)

  • 23.08.07

1강의 단 하나.

모든 조건을 갖춰서 투자하는게 아니라 투자 조건을 만들어 투자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자식에게 떳떳하고 싶어 투자하는 시골쥐, 쿳쥐입니다.


이번 지기반 강의는 저는 재수강입니다. 처음 재수강을 하면서 엄청 망설였습니다.

내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 비싼 강의를 들었던 것을 다시 들어야 하나????...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가장 먼저 배우게 된 것은 왜 먼저 간 선배들이 끊임없이 강의를 들었는지, 들으라고 하는지 알게되었다는 것 입니다.

상술이라거나 나의 루틴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가 다릅니다. 새로운 강의입니다.


저에게 강의가 새로운 이유를 생각해보니

1. 그간 제가 성장했기 때문에 받아먹을 수 있는 바운더리가 다릅니다. 저는 첫번째 지기 강의에서 지방임장보고서의 틀과 들어가는 내용이 뭐가 다른지를 알고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강의에서는 지방과 수도권의 투자 시기적 차이와 방법에 대한 이해가 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됩니다.


2. 그간 변화한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가 아주 많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 그렇게 순식간에 늘어나고, 줄어드는지 몰랐는데 시세트레킹에 그동안 앞마당으로 만든 곳의 단지들을 넣고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니 이게 얼마나 고급 정보이고, 이게 얼마나 구하기 힘든 정보인지 알겠습니다. 또한 그 지역 맞춤으로 절대 투자하면 안되는 곳, 투자해도 되는 곳, 잘못된 투자 생각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시니 이건 뭐 족집게 과외도 이보다 더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이번 강의를 들어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1. 지방 광역시는 어쩌면 쉬울 수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가수요의 영향이 아닌 공급의 영향을 정직하게 받는 곳이기 때문에 내가 공부하면 수도권보다 투자 기회를 잡기도, 리스크 관리를 하기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그리고 지방 사이클와 수도권 사이클의 분명한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차이가 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굉장히 영리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저의 목표는 첫째 딸이 저학년이 끝나는 2025년에 10억을 만드는 것입니다. 목표에서 역산에서 생각하면

달성하기 위해서 종잣돈을 모아 수도권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 종잣돈을 한 번 불려서 오는 것이 더 맞습니다.


3. 저의 다음 임장지를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앞마당과 이번달 진행중인 앞마당과 공통점이 있는 00광역시 00로 하려합니다. 도시 규모, 인구, 학군, 소득 등이 가장 비슷한 세 곳을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각 광역시의 학군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벤치마케팅 할 사항

1. 임보에 이 지역의 계절을 올리기

2. 세낀 물건을 특히 유심하게 살펴서 공략하기

3. 임장지의 핵심업무지구는 택시로라도 꼭 가보기

4. 백화점 매출액은 엑셀 파일 만들어 놓기

5. 공급캘린더는 반드시 양식 참고해서 만들기

6.생활권별 1등 단지들 지도에 올리고 아실 그래프도 같이 올리기(교재 135쪽)


재수강, 완전 강추합니다.

정말로!!!




댓글


후링이
23. 08. 07. 17:51

ㅎㅎ 강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으셨고 적용하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쿳쥐님 파이팅~!!

노경자
23. 08. 09. 14:12

쿳쥐님~~ 첫째 따님 저학년이 끝나는 때는 10억 달성 꼭 이루어질 것 같아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열정을 다하시는 쿳쥐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