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는 제주도와 부산 거주자가 같이 있어서 오프와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는데, 나는 부산 오프라인에 참석하였다.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참석한 모임은 참으로 의미있었다. 처음임에도 솔직하게 본인의 생각을 나누고 격려해주는 좋은 자리였다.
나보다 앞서 시작한 분들을 보며 도전을 받고 책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과 독서를 계속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 나눌때 지식과 지혜도 풍성해 지는것 같다.
각자의 일과 가정으로 바쁘지만 티내지 않고 또 각자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은 공부를 떠나 사람의 모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은 어려웠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참으로 뿌듯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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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늘 : 첸스님 함께 조모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자유로운 강쥐 : 혼자보다 여럿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엄청 난 것 같아요:) ㅎㅎㅎ 3주차 독모때 만나요옿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