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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2.22
4. 총점 (30점 만점): 21점/ 30점(본깨적 노트)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1장.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 본 것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깨달은 것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적용
적용할 것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Chapter2. 2장.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개관 #분석 #종합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1단계 개관 독서법: 전체를 꼼꼼히 다 읽지 않고, 한 번 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 초보자 또는 이 책을 내가 읽을 만한 가치와 필요가 있는지를 알아보거나 시간이 많지 않을 때 적합, 1단계 개관 독서법도 좋지만 정독을 해야 책 읽는 힘이 길러진다.
2단계 분석 독서법: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개관 독서법이 대충 읽기, 골라 읽기라면 분석 독서법은 철저하고 꼼꼼하게 읽기, 내용과 의미를 꼭꼭 씹어서 소화하면서 읽기라고 할 수 있다. →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한 다음 내 것으로 소화해 나의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이해한 내용을 분석해 저자의 생각에 동의를 하든, 반대를 하든 자기 생각을 보태야 한다.
3단계 종합 독서법: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주제별 독서법, 연역법적 독서법이라고도 한다. → 책 읽기의 최고봉
[Chapter2. 3장.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네 번 반복 #1일 #1주 #2주 #4주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반복'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똑같이 네 번을 반복해 읽어도 어떤 주기로 반복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하루가 지나면 70%를 잊어버리니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 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이라 한다.
네 번 이상의 반복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조금은 빨리 삶을 변화시키고, 책을 읽은 효과를 확실하게 얻고 싶다면 1124 재독법을 꼭 적용해보기를 권한다.
[Chapter2. 4장.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 #읽기 #마무리
얼마나 빨리 읽었는가(속독)보다는 시간이 좀 걸려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책 읽기는 준비-읽기-마무리 3단계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
준비, 읽기, 마무리에 할애하는 시간은 상황에 따르지만 일반적으로 전체를 100으로 놓았을 때 준비 20, 읽기 70, 마무리 10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대부분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분야별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풍부한 배경지식이 쌓였고, 그러한 배경지식이 가속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속독을 하게 된다.
[Chapter2. 7장.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임계점 #300권 #씨앗독서
잔은 차야 넘치고, 물은 100도가 넘어야 끓는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날이 온다.
300권을 본깨적 책 읽기 방법으로 제대로 읽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본깨적 책 읽기는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법이어서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습관을 효과적으로 교정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책 중에는 변화의 씨앗이 되는 책들이 있다. 그런 책이라면 꼭 300권을 읽지 않아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씨앗이 되는 책을 읽는 것을 '씨앗독서'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책이 씨앗이 되는 책일까? 책을 읽다 보면 책장을 넘기는 게 아까운 책이 있다. 내용이 아주 재미있고 큰 울림을 주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앞으로 읽을 페이지가 줄어든다는 게 아쉽다. 책을 덮었는데도 책에서 읽은 내용이 잔상처럼 오랫동안 남아있고, 한동안 다른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무엇보다 평소 치열하게 고민했던 주제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계속 생각을 연결해 해답을 찾게 만드는 책이라면 씨앗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Chapter2. 9장.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수평 #수직 #병렬
삶을 변화시키는 본깨적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한다.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책 내용을 온전히 기억하기 어려워 반복해서 읽는 재독(최대 4번)을 권하기 때문이다.
재독을 충실히 할 경우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 이외에도 몇 권의 책을 함께 재독해 병렬독서하는 효과가 난다.
병렬독서에는 크게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 권 함께 읽는 수직적 병렬독서와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수평적 병렬독서가 있다.
■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땐 수직적 병렬독서
인생을 살면서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 한 권만 보고 답을 찾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 설령 그 한 권의 책이 씨앗이 되는 충실한 책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최소한 10권 정도는 읽어보고 결정해야 후회가 없다.
수직적 병렬독서는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 내는 책 읽기다.
다양한 책에서 좋은 부분만 추려 모으면 내용이 가장 충실한 책이 탄생할 수 있다.
■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수평적 병렬독서
첫 페이지부터 차곡차곡 읽을 필요도 없다. 중간 부분에 관심히 쏠리는 내용이 있다면 앞부분을 건너뛰고 중간부터 읽어도 좋다.
한 권만 집중해서 볼 때보다 몰입도는 떨어질 수 있어도,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섭렵하면서 사고가 유연해지고 인식의 범위도 확대된다.
[Chapter3. 1장.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 #Before Reading #연관성 #키워드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질문에 답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써서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손으로 쓰는 순간 생각은 보다 명료해지고,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 책과 나의 연관성 점검하기
책의 핵심이 가장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는 곳은 바로 '표지'
앞표지와 뒤표지만 잘 살펴봐도 책 내용의 절반 이상은 짐작할 수 있다.
표지 외에 목차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차는 전체 책 내용이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 보여주는 내비게이션과도 같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대부분 저자가 이 책을 쓰게된 동기나 배경, 강조하고 싶은 내용 등을 담고 있으므로 저자의 생각이나 관점을 파악하기에 더없이 좋다.
표지,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읽어보고 어느 정도 내용을 파악했다면 이 책과 나와의 연관성을 체크해보면 된다.
■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 뽑기
본문 전체를 빠르게 훑어보고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핵심 키워드를 뽑는 것이 좋다.
본문 제목들을 중심으로 훌훌 넘겨가며 5~10분 정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소한 10개 이상 뽑는 것이 좋다. 처음 예상 키워드를 뽑을 때는 키워드가 중복되는지, 유사한 의미인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책을 훌훌 넘기면서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는 모두 적는다.
자유롭게 키워드를 적었다면 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3개 고른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키워드를 묶는 것을 '그룹핑'이라 하는데, 그룹핑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위 개념의 중요한 키워드를 뽑을 수 있다.
다만 예상 키워드를 뽑을 때는 작가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Chapter3. 2장.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 된다]
#귀접기
책 읽을 준비를 할 때 책을 앞에서부터 뒤까지 후루룩 넘겨가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확인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 번 더 책을 훌훌 넘기면서 관심이 가는 페이지가 나오면 책 상단 끝 귀퉁이를 접어보자.
우선 목차를 보면서 관심이 가는 내용의 페이지를 찾아 귀접기를 한다.
목차를 보고 귀접기를 한 다음에는 본문을 훑으면서 관심 가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접는다.
귀접기를 다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을 차례다. 술술 책을 읽다 귀퉁이가 접힌 페이지가 나오면 속도를 줄이고 내용을 음미하면서 제대로 읽어본다.
[Chapter3. 4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상단 #하단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Chapter3. 5장.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5분 #인덱스 #After Reading
단 5분만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인덱스 붙이기
정리해놓은 책 손 본깨적을 살펴보면서 인덱스 작업을 하는데, 처음에는 욕심 부리지 말고 본깨적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3개씩만 추려 인덱스를 붙인다. 숙달되면 인덱스를 더 많이 붙일 수도 있지만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므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덱스 작업을 할 때는 본, 깨, 적에 각각 색깔이 다른 인덱스를 붙이는 것이 좋다.
■ After Reading
[Chapter3. 6장.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노트 정리 #도형
본깨적 노트를 따로 작성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책을 읽고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번거롭더라도 꼭 작성해야 한다.
■ 중요한 대목을 베껴 쓰는 것이 기본
중요한 문장을 베껴 쓴 것은 그 자체가 본깨적의 '본'이 될 수 있다.
■ 핵심 요약정리로 본 것 한눈에 정리하기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베껴 쓰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키워드 중심으로 본 것을 정리할 때는 단순히 텍스트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선과 동그라미, 별표 등을 이용해 이미지처럼 형상화하기를 권한다.
■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사유를 바탕으로 적어야 한다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주관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고민 속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게된다는 얘기다.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머릿속에 떠오르면 본깨적 노트에 적어놓았다가 실천할 것을 권한다.
[Chapter3. 7장. 본깨적 책 읽기 함게하면 효과가 더 크다]
#독서 모임 #공유
내가 뽑은 키워드가 다른 사람들이 뽑은 키워드와 일치하는지를 비교해보는 과정은 생각을 확장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키워드가 대부분 일치한다면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이해하면 되고, 차이가 있다면 저자가 아닌 나만의 잣대로 책을 보았다고 반성하면 된다.
본 것 중 3개씩만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제각각 다를 수 있다. 본 것이 다양할 경우 그중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이 기준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모임이 특별한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다만 최소한의 약속은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책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할 것인지 정도는 정해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기분 좋은 강제력이 생겨 모임을 지속할 수 있다.
[Chapter4. 4장.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원씽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 과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적용할 내용이 많지 않으면 차라리 마음 편하다. 적용할 만한 내용이 너무 많을 때가 문제다. 의욕적인 사람일수록 책에서 얻은 교훈이나 지식을 다 삶에 적용해보려 들지만 과욕은 금물이다. 북 바인더는 기본적으로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원칙으로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3) 나로부터 내 후손들의 미래가 정해진다.
(P. 106) 잔은 차야 넘치고, 물은 100도가 넘어야 끓는다. (P. 107)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P. 172)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P. 248) 역경이라는 말을 바꾸면 경력이 된다.
STEP6. 책 속 책
마쓰다 미쓰히로의 '청소력'
구본형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 '더 딥'
안상헌의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50', '이건희의 서재', '책을 읽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김종래의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대니얼 코일의 '탤런트 코드'
정호승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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