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주말 오후, 각 잡고 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 중급반 완강을 향해 돌진했다.
한 자리에 앉아서 3강을 정주행하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눈도 시렸는데...
머리는 깨운하고 심장은 벌렁거렸다.
특히, 1채에 실거주하며 갈아타는 것 방법 뿐만 아니라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더 자산가치가 높은 곳에 자산을 갈아타기 해놓고서 거주는 실용적인 곳(직장, 가족 등의 이유로)에 마련하는 방법이 좀 더 피부로 와닿았다. '그렇기도 한다더라' 라고 막연히 들어보기만 했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들으니 '돈이 일을 가장 많이 하는' 게 뭔지,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뭘 해야하는지 감을 잡았다.
게다가 실제로 도봉구에서 용산구로 성공적으로 두 번만에 내집 갈아타기를 하신 새벽보기님의 생생한 경험담이라서 "여러분 두 번만 잘 갈아타셔도 강남도 갈 수 있어요"란 얘기가 손에 잡히는 느낌이었달까. 실제 부자의 찐경험에서 나오는 짬과 노하우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을까.
이래서 배움은 그 길을 직접 앞서 간 사람에게 배워야 하고그런 배움의 기회에는 돈을 써야한다고 하나보다.
강의를 통해 배운 이 통찰들을 제대로 공부하고 써먹어서 강의수강료 보다 더 큰 자산으로 돌려받아야지.
새벽보기님이 강의 후반의 얘기가 와닿아서 포스트잇에 적어놨다.
꼭 필요한 일에 돈을 쓰고, 정말 중요한 일에 내 시간을 써야한다는 걸 상기시키며.
필요한 일에 필요한 돈을 쓰는 건 매우 필요한 일이다.
TV 사는 것보다, 휴가계획 세우는 것보다 내집마련을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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