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열중의 3/4를 보낸
이도맘 유진입니다.
정신없이 짧은 2월을 마주하고
벌써 2월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실감나지 않네요..!
우리 열중 오프 수강생분들과 조원분들~
2월 잘 보내셨나요?
너바나님을 뵙기 위해
저희 조원분들은 낮 12시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독서모임 하고,
5시 30분 강의인데 3시 30분부터 줄을 서서
앞쪽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투자하신 거장의 강의에서
보고, 깨닫고, 적용할 점을 후기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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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느덧 하락장도 3년차.
월부에서 배운 투자자인 저는
충분히 좋은 자산이 싸진 것은 알면서도
아직 매물을 만나지 못해
2024년에는 꼭 서울에 투자를 하겠노라! 마음을 먹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지금 굉장히 좋은 시기가 오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며
최고의 투자와 최악의 투자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가격이 비쌀 때 그 지역, 단지를 매수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자산을 불려와야 하는지.
그리고 가격이 가치와 심리에 따라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오랜 기간 투자 생활을 통해 깨달으셨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깨)
결국 하락장에 사야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가격이 많이 싸졌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기회고 안전한 요소인지
몸소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움직여야하는 시기임을 느꼈습니다.
적)
그래서, 입지가 좋은 아파트 중
가능하면 신축으로..
직전에 많이 빠졌으면서도
전세가율이 60%되는
서울 아파트를 매수하겠습니다.
본)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돈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열반 기초에서 배운 내용이기도 했지만,
새롭게 들리긴 했습니다.
바로
'연 생활비의 25배'
그리고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연 8퍼센트의 수익을 내고 4퍼센트를 지출한다면
대부분 남는 흑자구조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외에도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한 방법과
투자 수익률 높이고 내공을 쌓는 방법 등
투자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깨)
이번에 가장 인상깊게 깨달았던 것은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한 방법에서
금융자산규모별 직업 비중을 알려주셨는데,
그 중 기업체 임원에 대한 비율이었습니다.
남편의 꿈인 기업체 임원.
옆에 있는 제가 힘들다고
부정만 하고 투자를 하겠다고만 결심했는데,
결국 이 길로 가도 부자가 되는 사람이
꽤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기업체 임원으로 소득을 높이고
한 사람이 똘똘한 투자로 2-3채만 잘해준다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
너무 멀지많은 않은 길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
가족의 꿈을 응원해주며,
최대한 많은 저축으로
좋은 자산 2-3채 갖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의 숙제로
한 번 작성해봅니다.
1. 년 1회 가족과 함께 여행갈 때
2. 년 2회 머리하기, 월 1회 속눈썹 등 나를 위한 관리 받을 때
3. 주 2-3회 발레 또는 운동할 때
4. 월 1회 남편과 미래 이야기 할 때
5. 청소, 빨래 등 집안 일은 일절 위임할 때
6. 일 1시간은 햇살 좋은 카페에서 독서하는 시간 가질 때
7. 이도 등하원 해줄 때
8. 부모님 집에 방문할 때
9. 친구들에게 선물할 때
10. 음악을 듣고 여유를 즐길 때
생각보다 소소한 십계명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 지켜지고 있진 않긴 합니다 ㅠㅠ
그리고 특히 일 1시간 햇살 좋은 카페에서 독서는 이미 꿈으로..ㅎㅎ
(운동도 마찬가지..ㅋㅋ)
행복한 순간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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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월급쟁이가 부자로 가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고
투자를 통해 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긴시간 강의해주시고
많은 수강생들에게 깨달음 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댓글
이도맘 유진님! 본깨적으로 강의 후기에 바로 적용하시는 모습 배워갑니다!! 줄서서 강의듣고 후기까지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늘응원합니다 ㅎㅎ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투자까지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육아 하나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텐데 이렇게 투자활동까지 너무 잘 하시는 조장님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프강의를 더 잘 들으시기 위해 2시간 전부터 줄까지 서시는 열정은 제가 반드시 BM 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늘 모범이 되어주셔서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