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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행운이 함께하는 러키제이입니다.
월부에 입분해서 망구 튜터님 강의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느낀점을 요약하면, '아낌없이 경험치를 숟가락으로 다 떠먹여주는 강의'였습니다.
지방중소도시에서 투자를 진행하시면서 그 동안 쌓인 경험을 나눠주셨는데요.
특히, 지역민 선호도 부문에서 헷갈릴 수 있을 내용을 콕 짚어주시면서 임장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소도시에는 연차가 중요하지만, 단순히 연식에 따라 가격이 흘러가는것이 아닌 지역민의 선호도가 반영되는 부분이 매매와 전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것은 꼭 알고가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데이터로만 보고 판단하면 가격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경우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데이터로 봤을때는 아닌데, 이 가격이 이렇게 형성되는지 꼭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동산이 인문학이라는 분야라고 생각되는게, 투자자의 입장보다 거주민의 입장에서 이 생활권에서 어떤 장점을 느끼면서 사는지, 이 집을 전세가 아닌 매매로 사고싶은 수요가 있을 것 같은지? 이런 사항들을 지속해서 역지사지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소도시에서는 입주물량이 전세가 영향에 바로 직결되는 특징을 가지는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꼭 확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사례와 지금의 상황을 대조해서 예측할 수 있는 상황과 그것을 감당가능한지 판단할 줄 아는것이 투자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는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판단하는 정도로 사용해야 하며, 예측하려하면 안된다. 지금 현재의 가격수준을 판단하고 가져갈지 아니면 두고갈지만 판단해서 투자하면 된다.
현재 2년차 투자자로 접어든 상황에서 저는 이제 양적 인풋과 성장에 욕심을 내보려 합니다. 하락장에 진입한 시점에서 더더욱 오래 버텨야 하기 때문에 지치지않게 스스로 잘 다독이며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슬럼프를 느끼지 않도록 지속반복, 감사일기, 보상을 해나가면서 버텨야 할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도 있고 동료들과 실력이 벌어지는것에 대해 두려움도 있습니다. 저의 목표인 10년 내 월 천 현금흐름 그리고 50억자산가를 달성하기 위해 독/강/임/투 지속해서 밀고나가면 동료들과 정상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망구튜터님께서 자기연민 위험하고 의심의 마음 올라올 때 중심을 잡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가진것에 대해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전한길 선생님 책에서 나온 멘트인, '인생은 월세다' 처럼 제가 누리고 싶고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먼저 그 댓가를 치룬다는 생각으로 억울한 감정없이, 하나씩 클리어한다는 마음으로 인내의 시간을 견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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