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4기 3박하게 1등 뽑는 여정가조 잇포] 2주차 강의후기

'나로 살자'

안녕하세요 잇포입니다.

오늘은 위트있는 새벽보기님의 냉철한 투자자의 시각을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주변에 1년 넘은 선배들이 간혹, 1호기를 해야하는데, 라며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도 월부생활을 올해 3월에 시작하니, 벌써 7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요,

슬슬 이렇게 하는건가? 아닌가? 싶은 지점인 것 같은데, 벌써 7개월차라니,

곧 1호기를 목표한 날짜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강의를 듣고 나서 바로 생각이 드는건,

"현장에 반드시 답이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임장을 나가시며, 현장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시고 계시는 새벽보기님.

매물털기를 설명해주실때는 그야말로 그 지역을 탈탈탈 턴다라고 밖에 설명을 못할만큼,

어떻게든 물건을 찾으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매주 물건은 나온다. 나올수밖에 없다. 왜냐면, 그 물건을 나오자마자 내가 살거니까.

그리고 항상 단지임장을 하며 어려웠던 선호도 파악하는 법과 가설을 세우고 틀리기(?) 와 같은,

정말 현 시점에 매우 도움이 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부동산은 같은 물건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개 단지마다 그 시점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호요소가 있고, 단지vs단지를 비교해보고 어디가 위일까,

A단지가 위라면 그 이유는 이러저러한걸까? 하며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해보는 작업을 하는 것.

이것이 부동산 공부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 액션 5가지를 꼭 해보라고 당부하시는 보기님.

[BM]

액션1. 해당 지역을 10분 이상 설명할 수 있다.

액션2. 1달 일정세우기

액션3. 1page 생활권 정리하기

액션4. 단지임장하고 현장에서 내 생각 출력하기.

액션5. 각 임장일의 1등 물건중 5개를 최종 table에 올려서 지역1등 뽑기!

앞으로 이 5가지를 반드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릎과 골반이 쑤시고, 앞마당을 계속 이렇게 늘리는게 맞나? 싶은 저에게,

그냥 하는거다. 우당탕탕하면서!

일단 양으로 다 떄려 넣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기술과 통찰을 쌓아가라. 기술은 1~2년이면 익숙해진다.

통찰은 채워야 한다. 통찰을 쌓으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비효율이 가장 빠른 길이다.

라는 말씀을 들으며, 역시 시장은 절대 떠나지말고, 꾸준히 해야한다는 걸 다시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신감이 항상 필요하진 않다.

당신이 무엇에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열과 성을 다해 그것에 뛰어들고 매달릴 수 있다.

어떤 일을 행하고 즐기기 위해서 "나는 이 일을 대단히 잘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노력은 곧, "나를 지식과 재능을 갖추도록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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