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6 기브앤테이크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61조 햄토햄토]

  • 24.02.26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024.02.1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책에서의 사람들은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giver)기버: 나보다 다른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조건없이 베푸는사람

(taker)테이커: 받는만큼만 주고, 주는만큼만 받으려는사람

(matcher)매쳐: 내 이익을 먼저 챙기는사람

그리고 그들의 성공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경제적 피라미드의 제일하단에는 기버가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러면 최상단에는? 테이커나 매쳐일 듯 하지만 그곳에도 기버가 있다.

여기서 말더듬이변호사, 심슨가족의 메이어의 예시, 콜센터 기부금 등으로 살펴본 예시, 각종 실험들과 기업의 예들로 기버가 어떻게 성공할수 있는지 강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나이가 들면서 위치에 따라, 장소에 따라, 주어진 역할에 따라 내 인격이 변하는 듯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세 분류에 구지 나누자면 어릴때는 기버로 어른이 되어서는 테이커에 가깝게 사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브엔 테이크. 이 책을 읽으며 나와 내 배우자의 성향에 대해 자세히 고찰을 하게 되었다.


MBTI 에서도 거의 애매모호. 그리고 사람들마다 평가하는 나의 모습이 다르다.

내 스스로도 어떤 집단에 가면 의식적으로 감정컨트롤을 하게 되고 어떤 집단에 가면 편안해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참 좋아하지만 사람을 자주 만나는걸 꺼린다.


같은 나 이지만,

어떤 이들은 나를 ‘호구’ 가까이로 표현을 하였고

어떤 이들은 나를 ‘매몰찬사람’으로 표현을 한다.


생각해보면 상황에 맞게 기버와 테이커의 모습을 번갈아 꼈던게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기버가 진정으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을 면밀히 보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고 내면도 풍성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투자공부 월부 시스템이 기버, 테이커, 매쳐를 ‘기버의힘’으로 끌어당기는걸 많이 느낀다.

부족하지만 초보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강의시 매번 조장신청 한다.

->그리고 초보입장에서의 필요 했었던 내용들, 나눔글로 한달2개 올린다.

->조모임 독서모임, 줌모임등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상대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1개 생각해 나간다.

->직장에서 여전히 너그러워지자. 하지만 제한을 두자. 특히 매쳐의 성향을 띈 사람에게 더 엄격하게 대한다. 기버의 성향을 지닌 선생님들에게 더 허용적인 태도를 취하되, 내가 취할 수 있는 시간 리미트를 상대 성향에 따라 15분/30분으로 둔다.

->우리 조직내 많은 분들이 기버,테이커,매쳐가 고루 섞여계시다. 이분들의 개개인성향을 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삶을 지내며 윤택할 수 있는지 개개인에 맞게끔 고민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사람으로 본다.

메이어는 선의를 베풀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도맡았으며 동료 작가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그의 경쟁자가 될수 없었죠.

작가실에 있는 메이어는 그냥 ‘좋은사람’이 아니예요. 좀더 강렬한 표현이 필요해요. 하지만 가끔은 메이어도 강하게 밀고나갔죠. 그건 그가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그만큼 애쓰고 있다는 뜻이예요


(p.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법)

질문하는 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로 기버는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를 취한다.

-안경사려는 분께 어떤일 하시냐 물어보고 그사람의 불편함에 대해 여쭤보는자세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가지 묻겠다. 다음대통령 선거 때 투표할 계획인가?

나는 방금 이 질문하나로 당신이 투표에 참여할 확률을 41%나 높였다. 이것이 힘을 뺀 의사소통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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