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7기 지기는(죽이는)2조 이브잉] 오늘부터 공감요정이 되겠습니다_4주차 강의후기

  • 24.02.27

안녕하세요, 이브잉입니다.


어제 지방기초반 마지막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마지막이라니...

저는 직장을 이유로 수도권이라고 볼 수 없는 곳에 살고 있어

한 달동안 강남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11시에 지하철 탔는데 왜 집 도착하면 한 시죠..)


그래도 튜터님들을 직접 뵙고,

몰입하는 환경에서 강의를 들으며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고,

튜터님께 질문을 드릴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주어짐과 동시에,

응원도 받을 수 있는!


이 환경에 있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행복한 환경에서의 마무리는

권유디 튜터님이 지어주셨는데요.

유디튜터님의 유튜브로 올라온 10억 달성기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이전에 10억달성기 카페 글을 봤을 때 '우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보다..' 싶었어서 궁금했고 꼭 한번 뵙고 싶었었거든요.

실제로 뵈니 키도 크시고 훈훈 그잡채 -*


권유디 튜터님이 다뤄주신 강의내용은 

1~3주차까지 다룬 지역들의 급지와 각 지역이 처한 시장상황 분석을 토대로 투자 접근 방법을 정리해주신 다음,

4주차 지역인 F,G지역에 대한 지역분석, 투자 접근방법과 그 범위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투자할 때, 임보쓸 때, 임장할 때 관련하여

BM할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지만

세 가지만 꼽자면,



BM1. 부동산은 '공감'이다.


'부동산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여러 강의에서 나오는 내용인데요.

임장을 하거나 임보를 쓰다보면

'여기가 위치가 더 좋은데 왜 저기가 더 비싸지?'

'여기가 단지가 더 깨끗한데 왜 저기가 더 비싸지?' 하며

제 생각이 맞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선호를 되물으며 보내는 시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간, 생활권 간 등등 그 선호도를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에 공감하고 그 선호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전 오늘부터 공감요정이 되어보겠습니다~!



BM2. 보수적으로 '인지하고' 접근하라.


현재 중소도시 중,

절대가가 싼 곳은 공급이 어느정도 혹은 아주 많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보투자자가 피하기에 너무나도 험난한 지역이 아니라면,

공급리스크를 '인지하고' 내가 전세를 내놓았을 때 'n천만원 더 내려갈 수 있음을 안 상태로' 투자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기 강의를 듣기 전,

제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이 싸다는 것을 알면서도

공급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가격은 머무르면서 전세가가 반등하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제로가 되기를 바랬던 과거의 저....)


그리고 강의과정 중에,

내가 공급보다 먼저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정확한 날짜와 허용범위를 모르겠기도 하고

강의 과정 중이라 적극적으로 행동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지기 과정도 마무리 되어가고 튜터님이 말씀하신 것을 '안 상태'로

투자물건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제가 투자할 물건이 전세가가 내려갈 예정이면

협상을 잘해서 더더더 깎으면 되는거겠죠?!:)



BM3. 목표에 에너지를 쏟아 결과를 만든다.


강의 마지막 즈음

튜터님께서

목표 시각화, 목표 확언 및 공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과

실제로 본인이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려주셨는데요.


특히

"튜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후,

튜터가 되는 내 모습을 시각화하고

목표를 보이는 모든 곳에 붙였더니

튜터가 된 제 모습이 낯설지 않고 익숙했어요."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분명 이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이었고 알고 있었음에도

행동하고 있지 않은 제 모습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그 책 내용을 현실화한 또 한 명의 증인인 권유디 튜터님의 조언대로

저도 시각화와 확언을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

-> 아침 루틴으로!!!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 진중한 목소리와 함께

"저는 여러분이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여러 번 말씀하시는데

나와 동료들을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꼭 제가 속한 조나 반의 튜터님으로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_ㅠ

저의 튜터님이 되어주세요...!!!!


좋은 강의, 좋은 조언 아낌없이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2조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주 더 고생해요 우리 ♡



튜터님이 너나위님과 찍으셨던 것처럼...헿



댓글


구세주creator badge
24. 02. 27. 10:49

우와 이브잉님 BM 포인트 보면서 저도 배웁니다 앞으로도 빠이팅입니다❤️

럭셔리초이
24. 06. 04. 09:08

크~ 지방에서 오프강의 들으러 왔다갔다 쉽지 않으셨을텐데.... 열쩡이 넘 멋지세용 ❤️

꺼야
24. 06. 04. 12:18

저도 지난 지기들었었는데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복기가 되는거같아요 ㅎㅎ 1달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