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23조 서울가시죠]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28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깨적

본(What I See):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저자가 전하고 싶은 것)

깨(What I Learn):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적(What I apply): 우리(개인, 회사) 입장에서 적용할 것

#1124재독법

: 1일, 1주, 2주, 4주째 반복해 읽는다.

#실행

막연히 실행하겠다는 의지만 불태우면 얼마 가지 않아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들에 부딪혀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정보

정보가 부족하면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 정보가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생각을 방해하고, 더 나아가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본깨적 책 읽기#병렬독서#재독

삶을 변화시키는 본깨적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한다.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책 내용을 온전히 기억하기 어려워 반복해서 읽는 재독을 권하기 때문이다.

병렬독서에는 크게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 권 함께 읽는 수직적 병렬독서와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수평적 병렬독서가 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동시에 읽으면 주제를 심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면 저마다 강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수평적 병렬독서는 책의 주제가 다 달라 골치 아플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 책 저 책 왔다 갔다 하며 읽으면 책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고, 자칫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Before Reading(20%)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예상 키워드를 뽑을 때는 작가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Reading(70%)

우선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을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메모할 내용이 있는 페이지에만 적으면 된다. 본 것만 있을 때는 본 것만 적어도 되고, 깨달은 것만 있으면 깨달은 것만, 적용할 것만 있으면 적용할 것만 적어도 아무 문제 없다.

인덱스 작업을 할 때는 본, 깨, 적에 각각 색깔이 다른 인덱스를 붙이는 것이 좋다.

#After Reading(10%)

첫째, 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평가하기

둘째,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셋째, 책 속의 책 또는 연관 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무엇인가?

#본깨적노트(북바인더)#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문장이나 단어에 밑줄을 긋고 책 속 본깨적을 했어도 책을 읽고 나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려면 막막할 것이다. 중요한 문장을 베껴 쓴 것은 그 자체가 본깨적의 '본'이 될 수 있다.(페이지 포함)

특히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충분히 사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읽어도 매번 비슷한 수준으로 쓰기에 바쁘다.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간신히 알게 되었지만 그래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쉽게 적용해보면 저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에 밑줄을 긋고, 그 당시 떠오르는 생각과 마음 먹은 것을 그 페이지에 적어야겠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하나의 메세지와 액션은 뽑아보기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48)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