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유진아빠님의 강의는 유머로 시작되었다.
낙천적인 그분의 성품이 강의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전달되어 왔다.
튜터님과 멘토님들의 강의는, 이런 면에서 더욱 동기부여 강도가 센 것 같다.
확신에 찬, 그러나 이분들의 결대로 진행해오신 투자 노하우를 듣는 것이
수강을 거듭할 때마다 흥미진진하고 깨닫는 것도 많아진다.
특히 열중반에서는 자신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독서를 통해 맘을 다지면서
걱정하기 보다는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전환되어 오는 것을 느낀다.
방랑 미셸님의 강의가 '나는 어떤 지역에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이 되고 시세 트래킹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신 강의였다면
유진아빠님의 강의는 '투자 원칙을 가지고 실전 투자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 다루시면서 '저환수원리'의 확립과 '임장보고서 마무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신 강의였다.
유진아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강의에서 내가 깨닫고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한
세가지 점을 요약해 보려고 한다.
첫째, 저환수원리에 철저한 투자를 하라!
"저평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말아라. "(저평가판단)
저평가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나 명확했다.
잃지 않는 투자!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인데
투자물건 비교에서 기준이 언제나 모호해지기 마련이었다.
'변수를 통제하고' 비교해야 한다는 말씀은 다음번 앞마당이 두번째가 될 나에게 있어서
'저평가 되었는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실질적인 조언이 되었다.
"매도가 안된다면 가격은 의미없다. 미래의 매수자인 실거주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라"(환금성)
인문학적인 접근으로 풀어가신 '환금성'에 대한 부분.
얼핏 들으면 갸우뚱 하겠지만, 결국 수요가 많고 다수가 사고 싶은 물건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연결되면서 무릎을 탁! 쳤다.
그렇다! 사람은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는 곳! 직장을 떼어놓고는 주거를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맥락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우리가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입지를 분석해야 하는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투자는 수익이 아닌 '수익률' 싸움이다"(수익성)
10년 뒤에 두 배 오를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실제로 매매가가 많이 올랐지만,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던 물건 매도의 결과를
실례로 살펴본 것이 이해해 크게 도움이 되었다.
결국 '입지'에 충실하여 투자한 물건이 '수익률'면에서 언제나 압도적으로 성과를 낸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락장에서 버틸 수 있는 투자인가?"(원금보존)
"최악의 경우와 기대수익을 고려하여 투자한다."(리스크관리)
투자 공부를 하면서 아직도 불안한 마음이 큰 부분은,
역전세를 맞으면 나는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변덕스러운 세입자가 계약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근처 대체 지역의 공급이 많은 때에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겠다고 하는 경우 나는 과연 매도를 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리스크 관리'와도 이어지는 부분이지만
전세가율이 높으면 투자금의 조기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지속적인 시세 트래킹과 조급함을 버린, 철저한 투자원칙에 입각한 투자만이 살길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임장준비와 임보 마무리는 꼼꼼하게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은, 내 기준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보는 눈을 갖고
판별해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실준반에서도 배웠던 내용이지만 임장보고서에서 구성하는 내용마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원칙을 갖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실전 투자의 예와 함께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다음 임장 보고서는 좀 더 레벨업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과 자신감을 다졌다.
따라서 지난 실준반에서 임보를 작성하면서 가장 좋은 생활권만 뽑아서 단지 비교를 하며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할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회고하고 복기했다.
임장전에 준비하는 부분, 분임하고 정리해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시 업데이트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더 꼼꼼히 정리해 두고 단임 이후의 내용은 향후에도 계속 트래킹해야 하는 내용임을 염두에 두고
빠짐없이 기록하고 신중한 일등뽑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투자는 하지 않더라도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에 대한 공부도 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셋째, 임보를 마무리하기 전의 매물 임장과 투자 결정 단계에서의 매물 임장의 차이
임보를 쓰고 바로 투자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듯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토록 전임과 매임이 마음에 부담이었던 거 같다.
분명 적정한 종잣돈과 다수의 앞마당 구축 및 시세트래킹을 통해
투자의 시점이 도래했을 때에는 부동산을 통한 매물 임장의 마음가짐이 다를 것이다.
투자 결정 단계에서는 부동산을 탈탈 털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었는데,
앞으로 투자 공부를 하고 독서를 하여 소양을 쌓고 내 그릇이 커진다면
해볼만 할 것이다.
그 사실을 믿자!
마지막으로 '불광불급'이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우리 모두는 고민이 많다.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기 보다는 몸이 바쁘도록 하고
반복을 통해 습관화 하라는 말씀을 새겼다.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으로 들어가,
포기하지 않고
나를 만들어 갈 것!
그리고 월부의 강의는 '바다를 동경하게 하는 강의'라는 말씀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 믿자.
의지할 것이 못되는 나의 의지가 아니라
나라는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는 반복과 습관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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