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찡아찡입니다 : )
최종과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3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어김없이 전원 다 참석해주신
우리 40조 조원분들과의
모임 후기를 올려 봅니다.
새벽보기님의 3강 질의응답
내용과 관련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질문이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맥락의 내용이 나와서
정말 많은 공감을 하며 들었습니다.
(역시나 기출 문제였던 건가요ㅎㅎ)
그렇게 그렇게!
기준을 다 퍼서 먹여주셨는데도,
왜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겁니까 저는!
결국에는 더 벌려는 욕심 때문인 걸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투자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실력은 없음에도
정보에 혼란스러워하며
우- 몰려 다니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걸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해라!
그 말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실거주와 거주를 분리하는 것에
갈팡질팡, 왔다갔다 하며
혼란스러우시기도 했을텐데요
거주를 확실하게 마련하겠다! 라고 하신
연시맘님입니다.
아이들과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꾸준히 저축하며 아파트 보고
공부하시겠다는 그 말씀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무지함에서 깨우쳐지는 느낌이 좋았다는
스윗홈2님!
무엇보다 급하게 쫓기지 않는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안개 속에서 '나 어떻게 해?'라는
물음표만 가득이었는데
개인적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길들이 보이는 게 너무 좋으셨다고 해요
우리 스윗홈님을 통해 저 역시
더욱 겸손하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모르겠는 부분, 어려움들은
꼬옥 투자코칭 받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장 열심히 과제하시고
조원분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셨던
백살님,
함께 임장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
가득이었는데요
주말에 따로 중원구를 다녀왔던
후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오히려 관악구를 임장했던 때보다
더 힘들어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보셨다고 합니다.
확실히 언덕이라든지 직접 가봐야
느끼는 것들이 있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어요!
기우기우님은 지난 주말
함께 임장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단지를 알아가거나
지도에서만 볼 때랑은
직접 가보니 정말 다르셨다고 해요
월부에서 처음 들어보는 강의였지만
스윗홈님과 마찬가지로
이렇게만 하면 되겠구나 싶은 점들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아직은 지역을 알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과제를 훌륭하게 해내셨기 때문에,
임장보고서의 벽도 쉽게
깨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척이나
정신없으신 한 달을 보내셨을 달군님,
감사일기를 보면 몸도 안 좋으셔서
참 안쓰럽고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들으며
마찬가지로 욕심이 올라왔지만,
영끌을 해서 투자를 한다면
일반인적인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나
싶으셨다고 합니다.
배운 기준을 떠올리며
가져가야 할 마인드적인 부분을
다시 짚어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휴직을 하지 않으시는 걸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
가족들에게 미안함까지 전해져서
맘이 짠했는데요......
정말 중요한 우선순위를 떠올리며
선택한 것이기에, 무엇을 결정하셨든
백 번 잘하신 거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꼬맹이들은 오히려 더 잘
적응하고, 씩씩하게 지내줄 겁니다!
설 연휴와 함께했던 내집마련중급반,
길다면 길었고
지나고나면 어느덧 마지막이라고?
항상 아쉽기도 합니다.
조모임을 통해 같은 강의를 들었어도
받아들여지는 정도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참 많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꼭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배운 바 잊지 않고 실행하는
40조가 되기를......
육아와 업무로 인해 많이 바쁘신데도
매주 조모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라서 가능했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월부 안에서 꼭 다시 만나요♡
댓글
와 마지막 멘트 제가 다 감동이네요🥲 따수운 조모임 후기 감사해요 찡 조장님👍🏻
찡아찡 조장님 세심하게 조원들한명한명 이야기 다들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늘과제도 후기도 진심으로 잘정리해주셔서 정말 많이배웠어요! 감사했습니다.^^ 진정 월부인으로 살아남으셔서 성공한 투자자로! 이름떨치시길 이곳에서 계속 뵙기를 고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