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4기 23조 명상하는 자산가] 3강 후기

  • 24.02.28

안녕하세요,

명상하는 자산가입니다.


내마중 이전에 캐모마일님의 평촌 수지 특강도 헉헉거리면서 봐서, 20시간이 넘는 내마중 완강할 수 있을까했는데, 환경에 던져 넣으니 어떻게 되긴 되네요.

맞벌이하며 육아하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완강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저 자신에게 굉장한 뿌듯함도 느끼게 됩니다.


저는 2018년인가 2019년에 너나위님의 내마기 현장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때 월부에서 계속 생활을 했어야했는데, 신랑의 강력한 반대 및 개인적인 이유로 월부에 계속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대세상승장을 맞이했고, 이런 시장의 참여자가 되지 못했다는 박탈감에 시달리며 몇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상승장 때는 부동산 관련 기사를 보면 우울했고, 후회도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기회가 오네요. 이제는 신랑도 상승장을 겪어 본 터라,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인정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요근래는 같이 매물 임장도 다녀왔습니다.


내마중에서 새벽보기님이 일단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다 알려주고 보겠다는 생각으로 1강에 8~9시간에 달하는 강의를 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왜냐면 내집마련이지만 사실 투자적으로도 좋은 집을 고르고 싶고, 거주분리도 생각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의 예시를 많이 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목표를 정해봐야겠습니다. 원래는 실거주집을 매수할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는데, 거주분리라는 옵션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학령기가 오기 전까지는 이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서 저희 사정에 잘 맞는 목표를 정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마중 들은 김에 끊기지 않게 열기도 수강하며 투자공부를 이어가겠습니다.


너나위님, 새벽보기님 아낌없이 쏟아주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23조 조장님, 조원분들도 함께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분들 없었으면 전 완강 못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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