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맘입니다.
저는 이번에 현장방문해 본 단지는
서울숲한신더휴와 행당대림, 그리고 행당한진타운입니다.
우선 행당대림은 행당역이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이고
주변편의시설이나 상가들 형성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들도 걸어서 도보로 이용할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학업성취도율이 높지 않는게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충분히 많이 있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근처 학원가도 그 정도면 잘되어 있었기에
아이들 키우기에 적합한 동네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안으로도 언덕이 많이 있었고, 대단지라서 리모델링, 재건축 등 현수막이 많이 보였지만
그 부분은 지금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지 내부도 쾌적한 편이긴 했지만 바로 건너편에 있는 행당 한진타운이 더 쾌적하였고 관리가 좀더 잘된 분위기,
보안부분에서 조금더 신경 썼다는 느낌을 받아서
행당 대림도 좋지만 행단 한진타운이 저에게는 조금 더 마음이 끌리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숲한신더휴는 행당역과 거리는 다소 있었지만 초등학교는 가까웠고,
연식이 더 최근이다 보니 건물 외관부터 단지내부 쾌적함이 훨씬 마음에 들었고
단지내에서도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근처 응봉역이 더 가까운 느낌은 들었지만 응봉역은 경의중앙선이기에 크게 메리트는 없다고 보였습니다.
근처에 있는 응봉교를 걸어가보았는데 바로 한강 뷰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에는 부동산에 전화예약해서 매물임장도 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임장을 갈때마다 느껴지는 느낌들이 달라서
여러번 임장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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